(내포투데이) 홍성군은 10일 홍성군청 홍주아문 앞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홍성군기독교연합회와 홍성군기독교직장선교회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홍성군청선교회(회장 송재철)주관으로 진행된 예배는 한규헌 홍성군보건소선교회장의 기도와 홍성군직장선교회 김미경 부회장의 성경봉독, 함동주 목사의 말씀 선포와 김기형 홍성군기독교연합회장의 축도로 1부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성탄트리 점등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크리스마스는 사랑과 나눔의 진정한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라며“기독교인들께서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군정에 협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주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 군청을 오가는 이들이 크리스마스와 새해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대형 트리를 설치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농업 생산성 향상과 토양 건강성 개선을 위해 오는 2025년 2월 20일까지 2026년부터 2028년에 공급될 토양개량제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지원된다. 해당 농지에는 규산 및 석회질비료(석회고토·패화석)가 지원되며, 경장면적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현행화해야 한다. 농지별로 3년 중 1회 무상 공급되며 ▲2026년 홍성읍, 광천읍, 홍북읍, 금마면 ▲2027년 홍동면, 장곡면, 은하면, 결성면 ▲2028년 서부면, 갈산면, 구항면 순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공급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토양개량제 지원은 토양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병충해 예방과 토양 산성화 방지를 위해 기한 내에 반드시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멋과 맛’을 천명한 문화도시 홍성군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와의 국제교류 협력에 본격 나서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9일 홍성문화도시센터와 알마티 고려민족중앙회, 한국교육원은 문화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양국 간 교류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홍성군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멋과 맛’을 기반으로 한국문화의 보존과 전파를 위해 실질적인 국제교류 성과를 창출하고, 다양한 분야로의 상호협력으로 지속적인 국제교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알마티 고려민족중앙회’는 한국문화를 계승하며 고려인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하고 한민족의 결속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신 안드레이 회장은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업체인 신라인그룹을 이끌며 카자흐스탄 내 CU편의점 1호점 오픈 등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알마티 내 고려민족중앙회를 이끌면서 해외에서 우리 한민족의 결속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알마티 한국교육원’은 카자흐스탄 현지인들에게 한국어 교육과 문화 보급, 유학 지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65세 이상 고령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및 주요 소비자 피해예방교육’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 소비자 보호에 힘을 쏟았다. 고령화 사회의 심화와 경제적 환경 변화로 인해 고령층을 노린 소비자 피해 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대전서구시니어클럽의 양영석 강사를 초빙하여 방문판매와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고령 소비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교육을 듣고나서 보이스피싱과 방문판매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다”라며“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현명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사단법인 홍성군 4-H본부가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1대, 22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4-H 회원과 관계자,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이흥실 회장의 이임과 제22대 이환진 신임회장의 취임식과 학교 4-H 회원들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개최됐다. 또한 홍성군 4-H본부와 4-H연합회,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 홍성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등 4개 단체가 함께 모은 360만원의 성금으로 학교 4-H회원 17명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임하는 제21대 이흥실 회장은 “임기 동안 회원들과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재미와 보람을 느끼며 후원 활동을 할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4-H 후원자로서 본부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환진 신임 회장은 “청년시절 4-H 활동을 통해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4-H 정신과 이념을 계승하여 홍성과 4-H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1981년 결성된 (사)홍성군 4-H본부는 지(智), 덕(德), 노(勞), 체(體)의 이념을 바탕으로 창의
(내포투데이)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이 동지(12월 21일)와 크리스마스(12월 25일)를 맞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4절기 중 밤이 가장 긴 날인 동지는 오랜 세월 동안 특별한 의미를 지녀왔다. 동지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적으로 팥죽을 먹으며 액운을 물리치고 건강을 기원하던 풍습을 체험하고, 글라스아트로 버선 도어벨을 만드는 체험활동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재현한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통해 140년 전 조선에 처음 들어온 크리스마스의 역사를 되짚어보며,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와 산타, 루돌프 양말인형 제작 등 크리스마스 문화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란을 통해 진행되며, 동지 프로그램은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은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체험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우리나라의 전통 절기인 동지 풍습과 서양 문화인 크리스마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내길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의 교육 지원을 위해 중학생 7명, 고등학생 11명 등 총 18명의 저소득 주민 자녀에게 1인당 20만원 씩 총 3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읍·면장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사회복지기금 이자 수입 적립금을 활용해 장학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자 수입 증대로 기존 11명에서 18명으로 지원 대상을 추가 지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읍·면별 1명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각 읍·면의 기초생활수급자 인원에 비례하여 장학금을 배정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다”라며“앞으로도 장학금 수혜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2월 5일부터 6일까지 한국농업건설에서 진행한 ‘소형 비닐하우스 제작 교육’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홍성군 관내 농업인과 귀농, 귀촌 예정자들에게 실제 비닐하우스 설치 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며 농업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을 익혔다. 교육 첫날인 5일에는 비닐하우스 설치의 기초 이론을 학습하고, 둘째 날 6일에는 직접 비닐하우스를 제작하는 실습을 통해 농업 시설의 제작 원리를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비닐하우스 제작 과정이 예상보다 훨씬 복잡하고 섬세한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앞으로 실제 농사에 큰 도움이 될 실습 중심의 교육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수요자 중심의 단계별, 수준별 농업 교육을 통해 스마트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19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홍성읍 오관리 399-12번지 일원에 ‘명동상가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군은 지난 10월에 1차 사업 부지를 매입하여 12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원도심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제2회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연계한 홍성상설시장 ‘소비진작 행사’와‘명동상가 리어카데이’ 행사에서는 고객 주차 편의 증진과 접근성 향상으로 유래없는 많은 인파가 상가를 찾았다. 현재 군은 2차 확장사업 대상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 중이며, 12월 중순 이후 보상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까지 매입을 완료하고 철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주차장 구간은 홍성온천 옆 린나이가스 건물부터 상설시장 옆 김밥천국 건물까지로, 완공 시 총 21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주차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주차장
(내포투데이) 전국 최초 복합복지문화시설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개관 2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1일 평균 500명의 남녀노소 이용객이 찾으며 통합서비스 공간으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개소 이후 영·유아와 아동·청소년들에게는 쉼과 놀이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는 학습과 토론의 공간으로 사랑받아 온 센터는 지난 2년간 꾸준히 발전하며 영·유아부터 아동,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이용객을 확보했다. 특히 2023년 옥상정원 개관에 이어 2024년 실내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새롭게 설치하며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즐거움을 높인 결과, 일 평균 500명 이상의 주민들이 방문하여 놀이, 강좌, 학습,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복지·문화공간으로 자리를 확고히 했다. 특히, 실내 가상현실 스포츠실에서는 축구, 양궁, 볼링, 원반던지기, 댄스 등 58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미세먼지, 폭염 등 날씨 제약 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주중에는 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주말에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박성래 가
(내포투데이) 홍성군보건소가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관내 청운대와 혜전대학교 캠퍼스에서 합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안내책자 배부를 통해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조기검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난 6일 홍성장날 복개주차장과 전통큰시장에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 메시지인 ‘HIV/AIDS 바로 알고 예방하기’와‘팩트체크로 편견 ZERO! 검사로 불안 ZERO! 예방으로 위험 ZERO!’를 홍성읍 등 3개 지역 전광판과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2주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에이즈의 감염경로는 일상생활이 아닌 특정 상황에 국한된다.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된 주사기 공동 사용, 에이즈에 오염된 혈액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모유 수유 등이 주요 감염경로다. 특히 성 접촉이 가장 흔한 감염경로이므로, 에이즈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피임도구 사용과 안전한 성생활이 중요하며 만약 감염이
(내포투데이) 광천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6일 제5회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천읍행정복지센터 문예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400여 명의 읍민이 참여해 지역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되어, 1부 의식행사에서는 풍물교실 수강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의 사업들을 소개하는 영상과 주민자치 위원 표창패 수여, 개회사 및 축사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2024년 활동사업 보고와 2025년 자치계획 보고와 의제 설명 및 투표 결과 발표가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 제29회를 맞이한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가 4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점이 주목받았다. 아울러 3.1절 기념행사, 주민건강 걷기대회, 글로벌 청소년 K-POP 콘테스트 등 다양한 사업들로 그 어느 해보다 알찬 한 해를 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3부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9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214명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초대가수 장예주의 공연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2025년 사업 의제 선정을 위해 지난달 25
(내포투데이) 결성면이 6일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2기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32명의 위원들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주역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유영길 결성면장이 직접 위촉장을 전수하고, 제3기 임원진 구성으로 이풍원 현 주민자치회 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이상복 위원이 부회장, 방정복·김선장 위원이 감사로 각각 선정됐다. 제3기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갈 이풍원 신임 회장은 “결성면 주민자치회장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다”라며“새롭게 구성된 임원진 및 위원들과 적극 협력하여 지역 사회에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의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새해에도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면민의 대표기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한 은닉재산 추적과 압류재산 공매 등 스마트한 체납행정을 전개해 충남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평가에서 지난해 최우수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돋보이는 세무 행정력을 과시했다. 군에 따르면 고액체납자의 은닉재산 추적은 물론 압류재산의 공매 처분 등 강력하고 체계적인 징수로 신속한 채권 확보에 주력하는 등 적극행정을 통해 연초 목표인 16억 7,000만 원을 크게 상회하는 17억 283만원을 징수하며 목표액 대비 101.9%를 초과 달성했다. 김명호 세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들의 높은 납세의식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체납액 관리를 통해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는 이월체납액 징수 실적, 정리보류 사후관리, 공매 및 영치실적 등 총 18개 항목에 걸친 엄격한 심사로 진행됐으며, 홍성군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결성면 (구)결성중학교 부지인 홍성만해야구장 및 인근 29필지를 활용하여 다목적체육관과 KBO 정식 규격 야구장을 조성 중인 가운데, 제안설계 공모에서 ㈜메조파트너스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개최된 심사위원회에서 7개 업체의 제안 중 ㈜메조파트너스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당선작에 대해 “외부 공간과의 배치 및 연계성이 우수하고, 주변 대지의 특성을 잘 반영했으며, 경제성과 기능성을 훌륭하게 갖췄다”고 높이 평가했다. 홍성군 학교복합문화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2023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총사업비 160억 원으로, 국비 62억 원과 도비 13.5억 원 등의 지원을 받아 탄력적으로 추진 중이다. 홍성군은 내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착공 후 2026년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결성다목적체육관과 결성제2야구장 건립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교육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