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지난 13일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수제안에 대한 창안등급과 제안 우수부서를 결정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주민 제안건수는 총 512건으로 지난해 410건 대비 무려 25%가 증가해 상향식 정책거버넌스와 제안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군은 위원회에 32건의 제안을 상정했으며, 위원별 평가를 통해 동상 1건, 장려 4건 등 총 5건의 우수제안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작으로는 ▲동상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군청사 부서별 자동절전형 멀티탭 사용 ▲장려상 탄소중립 사전 진단표 상용화 실현 ▲공용반려동물 대기장소(목줄 거치대) 설치 ▲멀티탭(콘센트) 안전 커버 설치 ▲빗물받이 쓰레기 무단투기 금기 문구 부착 등이 선정됐다. 각 수상자들에게는 동상 50만원, 장려상 각각 30만원의 부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조광희 부군수는 “군정의 발전과 혁신은 군민들의 손끝에서 시작된다”라며 “제안제도를 활성화해 창의적 역량을 결집시키고, 주민들이 정책 설계의 주체자이자 군정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안 최우수부서로는 회계과, 우수부서에는 허가건축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충남도에 주소를 둔 만 19세부터 39세 사이의 무주택 청년으로, 융자 한도는 1억 5천만원 이내이며, 2억 원 이하 주택 임차보증금의 80%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이자 지원은 최대 4.5%(기본 최대 3%, 추가 최대 1.5%)이며, 대출 기간은 2년 만기 상환 방식으로 2년 단위 2회 연장이 가능해 최장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50%(1인 기준 334만 원) 이하이면서 충청남도 내 2억 원 이하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 계약자여야 한다. 다만, 공공부문 종사자(행정기관·공공기관 등)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홍성군의 청년들이 주거비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가 지난 12일 홍성군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홍성사랑장학금 100만원을 홍성군에 기탁했다. 이순하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장학금이 지역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기꺼이 홍성사랑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발전협의회가 지역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 발전시키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는 지역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로 지역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민관 협력체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12일 ‘2024년 홍성군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홍성군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개월 동안 지역 내 평생교육 수요 및 환경 분석을 통해 향후 5년간 홍성군이 추진해야 할 주요 정책과 전략을 도출하는 연구 용역보고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와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용록 군수는 “평생학습도시는 단순한 교육의 공간을 넘어, 군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홍성군이 더욱 교육 친화적인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생교육협의회는 지역교육청 관계 공무원, 지역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장, 평생교육 및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지역 내 평생학습 네트워크로, 평생교육 기본계획 수립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고, 평생교육 진흥과 제도 개선에 관한 자문역할을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충남도 내 최초로 깨끗한 바다 조성과 어업인 안전을 위해 폐어구 회수를 촉진하는 ‘어구 보증금 제도’를 운영해 귀감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도입된 어구 보증금 제도를 선제적으로 준비하여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궁리항 인근에 폐어구 회수장소를 마련해 폐통발 어구 정기 수매를 실시했다. 현재 보증금 없이 구입한 일반 통발 어구에 대해 개당 250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부터는 보증금 표식이 있는 통발의 경우 개당 1,000~3,000원에 회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6년에는 자망어구와 양식장 부표까지 확대 수매하여 바다에 유기되는 폐그물과 폐부표 등을 저감할 계획이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해상사고의 약 10%가 폐어구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폐어구 관리는 어업인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며“깨끗한 바다가 주는 혜택은 결국 우리 모두에게 돌아가는 것이므로 어구 실명제와 보증금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어구 보증금 제도는 어구 판매 시 일정 금액의 보증금을 포함해 어업인에게 판매하고, 어업인이
(내포투데이) 홍성군 광천읍에 위치한 ㈜서해수산식품의 신세경 대표가 2024년 수산전통식품 분야 대한민국 수산식품 명인으로 지정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해수산식품의 신세경 대표가 새우젓 전통식품 제조기능 보유자로 인정받아 대한민국 수산식품 명인에 등극했다. 대한민국 수산식품 명인은 수산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제주 옥돔 제조 등 10개 품목에 12명이 지정된 바 있다. 신세경 대표는 제13호 명인으로 선정됐으며, 충청남도에서는 아산시에 이어 2번째다. 이번 명인 지정에는 항아리에 새우젓을 소금으로 눌러 골마지와 우거지를 예방하고, 소금물 없이 천연소금으로 2~3개월간 토굴에서 숙성시켜 젓갈 특유의 비린내 대신 갓 지은 밥의 향기로운 맛을 구현해 낸 광천토굴새우젓 전통 방식 제조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단순히 뛰어난 기술력뿐 아니라 신세경 대표가 각종 봉사와 후원활동을 통해 전통음식 계승 발전에 꾸준히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 수산식품 명인은 지난 6월 후보자 신청 접수 후 충남
(내포투데이) 홍성딸기가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으며 대한민국 딸기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홍희 딸기의 홍콩 수출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맛과 품질로 전국적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12일 홍성군딸기연구회(회장 한항우)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관내 딸기 농가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출하식을 개최했다. 늦가을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딸기 출하가 미뤄지고 생산량이 감소된 상황에서도 홍성딸기는 타 시군에 비해 양호한 작황을 자랑하며 지난 11월 20일 금마면과 홍북읍을 선두로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첫 출하를 시작했다. 특히 홍성딸기는 394명의 재배농가가 146ha 면적에서 연간 28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도매시장에서 20% 이상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또한 홍성군이 육성한 홍희와 골드베리 등 신품종은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으며 최고 생산단지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하고 있다. 한항우 딸기연구회장은 “이상고온에도 불구하고 홍성군 딸기농가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여 안정적으로 출하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고품질의 맛있는 딸
(내포투데이) 홍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홍성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노동자대표, 사용자대표, 민간, 지자체 등 각계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사업 및 일자리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그동안 노동정책에서 소외됐던 이동노동자들의 권익증진과 보호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상생과 협력을 통한 민주적 소통문화 정착 ▲업무특성을 고려한 안전대책 및 지원방안 마련 ▲지역사회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통한 안전한 지역문화 조성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과 행정적 재정적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내년도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계획 건과 공모사업에 선정된 제조업 일자리분야 분과위원회 구성·운영 건 등을 심의 의결하고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다양한 건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이용록 위원장은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화합의 중심축”이라며“노사가 함께 협력해 홍성군이 더 나은 노동 환경과 경제 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내포투데이) 홍북읍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1가구를 선정하여 노후화된 창호 교체 및 바닥 난방공사 등을 진행하며 겨울철 따뜻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전경근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라며“작은 정성으로 주변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과 따뜻함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호규 홍북읍장은 “주변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해 온기를 전해주시는 홍북읍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사랑과 봉사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각 기관단체들과 함께 나눔과 배려를 바탕으로 이웃을 생각하는 행복한 홍북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주식회사 홍성 엔마트가 지난 11일 홍성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우 홍성 엔마트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이번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라며“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11일 홍성문화원에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250여 명의 자원봉사 유공자, 봉사 단체,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공로를 기렸다. 1부 기념식에 앞서 청운대학교 뮤지컬학과 학생들의 창작 뮤지컬 공연 ‘자원봉사자의 힘’과 지역 청소년 댄스팀 YD와 에이텐의 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진 2부 시상식에서는 총 58명의 자원봉사자가 영예로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 39명, 단체 8개, 1004 봉사자 11명 등 다양한 부문의 봉사자들이 표창을 수상하며 그들의 헌신을 인정받았다. 김해순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올 한 해 동안 봉사 현장에서 보여주신 헌신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수상의 영예를 안은 자원봉사 유공자들께 진심 어린 축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3만 5천여 명의 홍성군 자원봉사자들이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라며“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11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공동협의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수공동협의체 선정은 전국 20개 공동협의체 중 4개소만이 선정되는 영예로운 자리로, 홍성군이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6월 홍성군과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로컬여행사 행복한여행나눔이 손잡고 탄생한 홍성 농촌 크리에이투어 협의체는 농촌 이동수단의 한계를 극복하고 체험 요소를 연결한 ‘따르릉 홍성 유기농길’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3개의 차별화된 상품은 농촌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시골을 바라보는 시속 20km’ 프로그램은 24회 진행에 257명이 참여하며 대표 체험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고, ‘마을축제를 바라보는 시속 20km’는 홍성군 가을걷이 유기농 나눔축제와 연계해 지역 축제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다. 농촌 숙박시설과 연계한 ‘유기농 호텔에서 바라보는 시속 20km’ 상품은 관광객의 홍성 체류 기간을 연장하는 데 성공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의 잠재력을 창의적으로 발견하고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 3회 연속 지정되며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실현을 더욱 공고히 했다. 홍성군은 지난 2014년 최초 지정 이후 지속적인 여성친화 정책을 펼쳐 충남 군부 최초로 3회 연속 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2025~2029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되어 향후 5년간 더욱 선도적인 여성친화정책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홍성군의 여성친화도시 대표사업은 ▲지역돌봄 활성화를 위한 돌봄공동체 특화 사업 ▲여성리더의 잠재력 개발 지원 리더동아리 육성 ▲안전취약지 벽화 조성 및 조명기구 설치 등 안전한 길 조성사업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세계문화놀이지도사 양성과정 운영 등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홍성군민 모두가 함께 이뤄낸 귀중한 성과”이라며“앞으로도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11일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된 ‘제17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5호로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의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서를 수상하며 K-수산물 가공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은 70년 이상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광천토굴새우젓의 고유한 전통과 브랜드 가치를 국가적 차원에서 공식 인정한 사례로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특히 친환경 토굴에서 숙성되는 광천토굴새우젓의 독특한 제조 방식은 단순한 식품 가공을 넘어 지역의 문화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에 광천지역에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70년 이상 축적된 전통과 기술을 계승해 온 광천지역 새우젓 상인들은 “저온숙성은 따라 해도 자연숙성은 따라갈 수 없다”며 고품질 광천토굴새우젓을 많이 사랑해 달라고 입을 모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먹거리인 광천토굴새우젓이 이제는 국가가 인정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게 됐다”라며“앞으로도 광천토굴새우젓의 브랜드가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내포투데이) 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광천 감리교회에서 필락 가족봉사단 역량 강화를 위한 ‘우리 가족은 요리왕’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리 가족은 요리왕’은 가족 구성원들이 모여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나눔 정신과 협응 능력 향상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한 협의체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봉사단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돈가스와 주먹밥을 만드는 요리활동과 도마 캔버스에 다진 채소로 자화상을 그려보는 표현활동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으니까 사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었다”라며“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대식 민간위원장은 “즐겁게 참여해 주신 가족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광천읍 공동체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