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홍성군가족센터는 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와 한국동서발전 당진본부와 협력하여,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화재 위험에 노출된 15가구의 노후 전기설비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홍성군가족센터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기관의 추천을 받아 대상 가구를 선정했으며, 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의 직원들은 직접 가구를 방문해 면밀한 조사를 실시한 후 최종적으로 15가구를 선정해 전기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선정된 가구의 노후 전기설비는 철저히 점검됐으며, 분전반, 전선, 전등, 스위치, 콘센트 등이 무상으로 교체됐다. 또한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일반 전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작업도 진행했으며,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었다. 전기 안전 점검을 받은 수혜자는 “비만 오면 전등이 깜빡거려 불안했고, 제대로 불도 켜지 못한 채 지낼 수밖에 없었다”며 “전기기사를 불러 수리를 시도했지만 누수를 해결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문제를 말끔히 해결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수혜자는 “혼자 살다 보니 전기 문제는 손도 못 대고 불안감에 떨며
(내포투데이) 홍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물품 지원사업을 시행해 눈길을 끌고있다. 홍북읍 지사협은 고령화에 따른 보행불편 어르신들을 지원하고자, 취약계층 대상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총 33대의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또한 홍북읍지사협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풍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폭염에 취약한 가구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사업비와 내포선한이웃교회(오인엽 목사) 후원으로 총 60대를 전달했다. 보행보조기를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보조기를 사용하면 가까운 곳은 나갈 수 있어 조금이나마 산책을 할 수 있다”며, “세심한 지원으로 일상에 도움을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복호규 공공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기 전 꼭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
(내포투데이) 2025년 홍성군립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오는 18일 오후 5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연주회는‘음악이 흐르는 초여름밤’을 주제로 아름다운 선율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천재적인 뮤지션 프레디 머큐리의 보헤미안 랩소디 ▲프란츠 레하르의 주옥같은 오페라 ‘유쾌한 미망인’과 ‘미소의 나라’중 주제 아리아 ▲존 윌리엄스의 영화음악 ‘스타워즈’ost 메인 테마 ▲가왕 조용필의 대표 히트곡 등이 연주된다. 성주진 지휘자의 지휘 아래 홍성 출신 테너 임창진과 소프라노 이은정이 출연해 감미롭고 경쾌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더위와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휴식같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혜림 사회자의 진행으로 곡에 대한 알기 쉬운 해설이 더해져 관객들의 이해와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2017년 창단한 홍성군립오케스트라는 지역을 중심으로 정통클래식부터 세미클래식, 영화음악,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주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14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탄소중립 실천·확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점은 홍성군이 2025년을 탄소중립 실천 원년으로 삼고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로드맵에 따라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우리 군민의 다짐을 선언하는 자리였다는 것이다. 이날 5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이용록 홍성군수는 김은미 홍성군의회 부의장, 조국현 홍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박지연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이환진 홍성군4-H본부 회장과 함께 홍성군민을 대표하여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지구야 변하지마, 내가 변할게!’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탄소중립 실현의지를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특히, 홍성군 내 113개의 기관·단체와 학교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동행하겠다는 뜻으로 기관별 특색에 맞는 탄소중립 실천 다짐 문구가 영상으로 표출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홍성군은 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 기관·단체와 시민에 대하여 5개분야로 나누어 표창패를 전달했으며, ▲기후행동분야 장곡유랑극단 ▲자원순환분
(내포투데이) 홍북읍농촌지도자회는 지난 12일 홍북읍 일원에서‘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 70여 명이 참여하여‘저탄소 녹색농업 실천’의 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홍북읍 일대의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추진한 홍북읍지도자회 백충기 회장은 “우리 농촌지도자회가 지역리더로서 솔선수범의 자세로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오늘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시는 회원들 및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군과 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저탄소 농업은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번기로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홍북읍농촌지도자회는 홍성군 읍면(품목)농촌지도자회 중 회원규모가 가장 규모가 크며, 현 회장을 중심으로 각종 연합회 활동에도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등 타에 모범을 보이는 지도자 단체이다.
(내포투데이) 홍성군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1일 ㈜은성전장에서 6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이용록 홍성군수를 초청하여 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홍성군 기업인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35개사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 운영의 어려움과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장보근 기업인협의회장은 “홍성군의 기업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군 차원에서 해결 가능한 사항은 제도 개선이나 사업 발굴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물류비 등 기업지원 인프라 확충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및 직업교육 확대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기업민원 전담창구 설치 ▲스마트공장 구축 등 재정·세제지원 확대 ▲지역주민 채용 인센티브 제공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방안 ▲내포첨단산업단지 입주 업종제한 규제 완
(내포투데이) 최근 홍성군 접경 지역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며, 지역 과수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6월이 사과와 배에 과수화상병 감염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 시기인 만큼, 과수 재배 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초기 발견에 실패하거나, 발병 농가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인근 농장 전체로 확산돼 지역 과수농업 전체를 초토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농업기술센터의 예찰 활동과 더불어 농가 스스로의 자가 예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예방은 기관만의 노력으로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과수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만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과수원을 지키는 길이다“라며, “농장을 점검하고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 라며, 농가의 자발적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위협에 맞서 연초부터 과수화상병 전염원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과수화상병과 돌발해충에 대한 예찰 활동을 지속하며, 방제약제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청과 홍성경찰서가 관내 공중화장실 40개소를 대상으로 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및 비상벨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합동점검은 홍성군 환경과, 가정행복과, 홍성경찰서(여성청소년과)가 참여한 가운데 10일부터 18일까지 약 1주일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주요 공원, 전통시장, 관광지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이며, 점검에는 전파탐지기, 렌즈 탐지기 등 첨단장비가 동원돼 정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나사 구멍, 휴지통, 벽 틈 등 숨기기 쉬운 곳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직접 불법촬영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도록 ‘몰가드’를 비치한다. 몰가드는 스마트폰 후면 카메라 렌즈를 활용해 반사된 빛으로 숨겨진 몰래카메라 렌즈를 탐지할 수 있는 간편한 도구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비상벨 작동 여부도 함께 점검되며, 점검 결과 이상이 발견된 장비는 신속히 교체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행위 및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합동점검을 지속해 나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저탄소 인증을 받은 돼지고기를 활용한 지역 브랜드 ‘홍성내일 한돈’을 공식 출시하고, 오는 14일(토) 탄소중립 실천·확산 홍보 행사에서 시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이번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 홍주읍성 일원(우천 시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시식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저탄소 한돈의 맛과 가치,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축산의 미래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브랜드 출시는 지속 가능한 축산과 지역 상생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홍성군은 ‘홍성 내일 한돈’ 브랜드를 통해 지역 축산 농가의 친환경 전환을 유도하고,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저탄소 인증을 위한 사육환경 개선 과정에서 악취 저감에도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이다. 친환경 사양관리 기준에 따라 분뇨 처리 및 축사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축산 악취 민원 감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유석호 축산과장은 “저탄소 한돈 브랜드는 단순한 고기가 아니라,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미래 신산업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충남 도내 3,800여 개 기업 대표들에게 군수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록 군수는 서한문에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글로벌기업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귀사의 혁신과 투자가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홍성군 역시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군은 2023년 3월, 충남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 인근(52만 평)이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이후,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지난 5월 기획재정부 KDI(한국개발연구원)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다. 이 군수는 “홍성군은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원스톱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만전을 기하고,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과 혁신도시로서, 서해안고속도로, 서부내륙고속도로(2024년 개통), 서해고속전
(내포투데이) 광천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주민자치회 위원의 견문을 넓히고 역량강화를 위해 부산광역시 도시재생센터를 찾아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견학은 부산광역시 도시재생사업센터 중 하나인 ‘한이불마을센터’에 방문하여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청취 및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광천읍 실정에 맞게 벤치마킹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회 김노성 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지역 활성화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향후 벤치마킹을 통해 광천읍 실정에 맞는 각종사업 신청 및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주민이 자치활동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주민자치가 되도록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이불마을센터는 구민의 참여와 활동으로 지역문제를 함께 풀어나가기 위한 공간으로, 골목길 및 옹벽정비, 집수리 사업지원 등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은 물론 주민들이 직접 공모하여 진행되는 첫마중프로그램, ‘이야기보물’찾기, 바리스타교육 등의
(내포투데이)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와 홍성군은 지난 11일 우리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있음에도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고자 ‘좋은 이웃들 소외계층 발굴’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100여 명과, 홍성군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홍성 장날 유동인구가 많은 복개주차장에서 좋은이웃들 사업홍보 및 전단지 등을 배부하고 상담이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즉각적인 상담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날 복지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이제는 현실이 되어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고독사, 특히 중·장년의 고독사 위험자 발굴 및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 김종우 회장은 “지역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조성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을 기억해서 필요할 때 언제든 손을 내밀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홍성군 복지정책과 박성래 과장은 “요즘 화두가 되어버린 고독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같은 경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있어야만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11일 홍성군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가족 내 신뢰회복 및 문제행동 청소년에 대한 지원 방안’을 주제로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함께 모여,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과 청소년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학교, 홍성경찰서,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석하여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청소년의 행동 문제에 대한 조기개입과 지속적인 사례관리, 그리고 가족기능 회복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며, 향후 정기적인 사례회의 운영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 강화를 약속했다. 홍성군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문제행동 청소년에 대한 접근은 개별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이번 사례회의처럼 여러 기관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자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사회 돌봄 체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11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제23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및 홍성군지회에서 공동 주관하에 전국 17개 시도 66개팀(남자팀 31팀. 여자팀 32팀) 391명 선수 등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노인게이트볼 선수들은 부상없이 안전하게 게이트볼을 즐기며 스포츠맨십을 발휘하여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여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홍성군의 대표적인 볼거리,살거리,먹거리인 12경(景), 5품(品), 3미(味)를 널리 알리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전날인 10일에는 홍성군 내 리첸시아웨딩컨벤션에서 이영권 대한노인회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충남연합회 및 홍성군지회 임직원과 전국 시도 연합회장, 시군구 지회장 등 180여 명을 초대해 환영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군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3회에 걸친 분과회의에서는 각 공약사업의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담당 공무원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추진상 문제점은 없는지, 진행과정에서 군민이 원하는 방향이 맞는지 확인했다. 이후 분과회의를 토대로 개최된 전체회의에서는 공약 변경 사항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으며, 공약별 추진실적 평가결과를 확정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체 100개 공약사업 중 67개 사업이 이행완료 및 이행완료 후 계속추진 되고 있으며, 33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군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이므로 이를 충실히 실천하기 위해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공약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적극 반영토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공약이행평가단은 3개분과(지역경제, 도시환경, 문화복지)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반기별로 공약사업 이행에 대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고 있으며, 군은 공약 이행의 성실성과 투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