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이번 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10일. 충남 홍성군 남당항 김 양식장에서는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어부들이 김 수확에 한창이다. 홍성군 김 양식장은 총 100ha 규모로 지난해 대비 10배 증가했으며, 오는 5월까지 수확할 예정이다. 한편, K-푸드의 중심에 있는 광천김은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지금부터 주문이 폭주하며 일찌감치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결성면은 지난 7일 결성면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제3기 결성면주민자치회 첫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결성면주민자치회는 2기 위원 임기만료에 따라 지난해 12월 3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이풍원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첫 임원회의에서는 자치·복지·체육·문화 총 4개분과의 분과위원을 구성하고, 간사 선임 및 월례회의 개최 일자 등을 논의했다. 신임 이풍원 회장은 “결성면주민자치회 3기 첫걸음을 떼게 돼서 기쁘다,”며 “주민자치회가 하는 모든 일의 궁극적 목표가 지역민과 지역의 발전이라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결성면주민자치회 3기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결성면의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홍성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두철 홍성읍장(공공위원장) 및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위원들에게 유공자 표창 전달, 2024년도 사업추진 결과 보고, 2025년 신규 추진 사업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관내 다문화 가정의 멘토링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기존 2개의 분과(발굴조사·나눔지원 분과)에서 다문화분과를 신설하여 관내 다문화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충수 민간위원장은“다문화분과를 신설하여 더 다양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김두철 홍성읍장(공공위원장)은“다문화분과의 신설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사회 조성에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2025년도 협의체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매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매년 3·9월, 연 2회 납부하는 부담금을 1월에 한꺼번에 신청 및 납부할 경우 10%를 감면해주는 제도로 선납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위택스를 통해 가능하며, 이후에는 이달 31일까지 홍성군청 환경과로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선납 신청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차량으로, 차량 소유권 변동 사항이 없는 기존 연납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10% 할인된 연납 고지서를 받게 되며,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가상계좌, △위택스, △전국 각 은행 현금 입․출금기(CD/ATM), △인터넷 지로, △신용카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로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10% 감면 혜택에서 제외되며, 3월, 9월에 정상적으로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군 담당자는“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하는 경우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많은 군민분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2025년 홍성형 일자리 군민채용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0일부터 1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성형 일자리 군민채용제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에 인건비 일부 지원으로 지역인재 채용에 따른 고용을 촉진하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홍성군 거주 군민(만 18세이상 만 65세이하) 신규 채용계획이 있는 홍성군 관내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의 중소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여 참가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구비해 오는 1월 24일까지 전자우편(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경기침체로 인하여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이 높은 가운데 동 지원사업을 통하여 우수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에게는 양질의 취업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민선8기 대표관광브랜드 육성으로 그동안 서부 해안 개발에 집중한 결과 연간 60~70만명의 방문하던 남당항이 단일관광지 최초로 100만명이 넘게 방문하며 충남 서해안 핫플로 등극한 가운데 2025년도 관광에 새로운 역사를 써 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5월 개장한 홍성스카이타워가 14만명 이상이 찾으며 직·간접적으로 40~60억원의 경제적 비용을 창출한 가운데 홍주읍성과 홍주성천년여행길이 새해 시작과 함께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보인다. 1. 홍성스카이타워 2024년 신규 관광지인 홍성 스카이타워의 인기가 매섭다. 문체부에서 운영하는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수 기준으로 작년 한해 150,082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스카이타워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많은 관광객들이 홍성에 오면 꼭 들르는 곳으로써,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2. 홍주읍성 홍주읍성은 홍성 원도심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써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2024년 시스템 입장객 수 기준 109,331명이 방문했다. 특히, 2024년에는 홍주읍성에서 홍성 글
(내포투데이) 홍북읍은 지난 8일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3개 마을의 신임 이장에 대하여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대동리 대지동마을 한상백, 석택리 석교마을 최장효, 갈산리 원갈산마을 박도준 이장에 대해 공식적으로 임명장을 수여하며, 행정과 마을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읍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신임 이장들은 “선출해주신 주민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책임감이 큰 만큼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며 “앞으로 주민들을 면밀히 살피고 지역주민의 편의와 행복하게 살 권리를 함께 나누며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복호규 홍북읍장은 “신임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림과 동시에 임기 동안 적극적인 주민 소통과 협력을 통해 홍북읍 행정의 신뢰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군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공신력 있는 토지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5년까지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주택, 창고 등과 같이 타 용도로 사용 중이나, 지적공부상 지목이 전, 답, 과수원으로 되어 있는 토지로 현실과 공부상 지목이 불일치하여 재산권 행사가 어려운 토지가 대상이다. 2023년, 2024년 추진한 결과 금마면, 홍동면, 장곡면, 은하면, 결성면, 서부면, 갈산면, 구항면을 대상으로 각종 공부, 항공사진 등을 검토 및 현지조사 완료 후 지목변경 대상 104필지를 선정해 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 현재 지목변경 대상 104필지 중 39필지에 대해 지목변경을 완료했으며,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이 없도록 지목변경 미신청 토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2025년에 홍성읍, 광천읍, 홍북읍을 마지막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사업 종료 시까지 많은 군민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적극 발굴하는 등 지속적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광천읍 주민 숙원사업인 광천농협 옆 도시계획도로(소로2-86호)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광천읍 광천우체국 맞은편부터 광천천 하상주차장까지 연결되는 폭 8m, 연장 220m 구간으로, 총사업비 14억 원을 투자하여 2024년 3월 착공, 지난 12월 말에 공사를 완료했다. 이 구간은 지역농협, 우체국 및 예식장이 위치하여 통행량이 많은 반면, 도로폭이 협소하여 차량교행이 어려워 불편을 겪어온 구간으로, 하상주차장 이용객을 비롯한 주민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도로 확장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시점부 가각정리를 위해 꼭 철거가 필요했던 건물을 마을이장 및 기관단체장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보상협의를 원만하게 이루어 내 운전자 시야를 확보하고 대형차량의 진입을 원활하게 하여 교통편익을 크게 향상시켰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에 따라 하상주차장 진출입이 원활해졌으며, 보도 개설을 통해 보행공간이 분리됐고, 노상주차장 개설로 주차 편의 제공 및 노후 건물 철거로 도시 미관이 크게 향상됐다”며“공사 기간 동안 불편한 사항을 이해해주신 주민
(내포투데이) 전국 최초 저탄소·유기농업특구인 홍성군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2025년 친환경농업 육성 공모사업 신청을 오는 1월 2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농업 육성 공모사업은 친환경농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수요자 맞춤형 사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신청자격은 홍성군에 거주하며 무농약 이상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친환경농업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생산·가공·유통 시설 및 기계장비 등의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며, 부지 구입비, 기존 시설·장비의 개보수 비용, 차량 구입비, 일회성·소모성 농자재 구입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친환경농업인 및 단체는 오는 24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우리군은 저탄소·유기농업특구로서 그 명성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친환경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친환경농업 확대 및 활성화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미래형 농업기술 교육을 통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2025학년도 제21기 홍성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성농업대학은 ▲스마트딸기학과(심화)(20명) ▲스마트농업학과(20명) ▲생활농업학과(20명) 총 3개과로 운영되며, 총 6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각 과정별 전문 이론교육, 실습교육, 현장견학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및 군민이어야 한다. 단, 스마트농업학과의 경우 청년농업인(만50세 이하)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홍성농업대학 희망자는 1월 10일부터 2월 7일까지 접수 기간내에 해당 구비서류(입학지원서, 학습계획서, 주소 확인 서류 등)를 준비해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홍성농업대학 신입생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게 되는데 신입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포투데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홍성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e홍성장터』에서 전품목 대상 30%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월 10일부터 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할인쿠폰은 기간 중 총 3회에 걸쳐 1인 1매씩 총 300장을 선착순 발행할 예정이다. 이 할인쿠폰은 구매금액의 최대 30% 할인이 되며, 최소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그 밖에도 우수 구매 상품평 작성자 10명을 선정하여 1만원 적립금 지급 및 구매 금액의 3% 적립금으로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재 『e홍성장터』에는 홍성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한우·한돈, 수산물, 가공식품 등 2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설맞이 할인 행사를 시작으로 고객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월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e홍성장터에서 풍성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으니, 맛과 품질이 뛰어난 우리 홍성군의 농특산물로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오는 2월 고지분부터 하수도 요금을 인상하고, 가정용 누진제를 폐지하는 등 요금 체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수도 요금 개편은 2012년 인상 이후 12년 만이며 그동안 물가 상승으로 인한 군민 가계 부담을 고려하여 요금 인상을 유예해 왔으나, 생산원가 대비 낮은 요금으로 적자 폭이 심해지면서 요금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 군에 따르면 군의 현행 하수도 평균요금은 톤당 322.1원, 처리원가는 3,291원으로 요금 현실화율이 9.8%에 머물러 생산원가 대비 요금 현실화율이 매우 낮은 실정이며, 충남도 평균 17.5%, 전국 평균 45.6% 과 비교해 봐도 현저히 낮은 수치이다. 이에 군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간 단계적으로 연평균 21.4%씩 요금 인상을 결정했으며, 또한 정부 방침에 따라 효과가 미미한 가정용에 대한 누진제를 폐지하여 단일요금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가정용의 경우 1가구(가구원 2.2명)에서 월평균 9톤을 사용했을 때, 월 630원 정도(인상 후 요금 2,970원-인상 전 요금 2,340원) 추가 요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n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2025년 을사년 새해 군민이 반드시 알아야 할 달라지는 법령·제도·시책으로 4개 분야 17가지를 발표했다. 우선 군은 일반행정 분야에서 다자녀 양육자 자동차 기준 완화 및 감면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다자녀기준이 기존 18세 미만 세 자녀 이상에서 두 자녀 이상으로 대상이 완화되며 세 자녀 시 취득세 100% 감면이 적용되고 두 자녀의 경우에도 취득세 50%까지 감면될 예정이다. 다만, 6인 이하 승용차는 별도 감면 한도가 있다. 또한, 하이브리드 자동차 취득세는 내년부터 감면이 종료된다고 안내했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C형 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이 신설됐다고 밝혔다. 최초 1회에 한해 C형 간염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해당되는 확인 진단검사(HCV RNA 유전자 검출검사)에 수반되는 진찰료와 확진검사비의 본인 부담금을 전액지원한다. 다만, 식비, 교통비 등 간접비용과 확인검사와 무관한 진료비용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농산경제 분야에서는 홍성사랑상품권 할인율이 상시 10%로 변경되며, 오는 2월부터는 할인형태가 변경되어 기존 선할인 방식에서 상품권 사용 시 할인율만
(내포투데이) 은하면 손병옥면장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은하면 26개소 경로당을 모두 방문하며 각 마을 노인회장 및 어르신들께 부임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본격적인 면정 업무를 시작했다. 손병옥 면장은 각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묻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내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고 난방기기 정상 가동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오광석 노인회은하면분회장은 “부임과 동시에 경로당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인회에 관심을 가져주신 면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은하면노인회도 면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관내 경로당 순회를 모두 마치면서 손병옥 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보내실 수 있는 은하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