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이상 기온 현상으로 과수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지며 저온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며 예방대응을 알리고 나섰다. 이 시기는 과수의 결실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로, 저온 피해는 과수의 수정 불량, 낙과, 기형과 발생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며, 이는 곧 농가의 수확량 감소로 이어져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 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예방 및 대응 요령을 제시했다. 농가에서는 기상청 예보 및 농촌진흥청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를 수시로 확인하여 저온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야하며, 방상팬, 미세살수 장치, 연소법 등 저온 피해 예방 시설을 갖춘 농가는 사전에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과수원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방풍망을 개방하여 원활한 공기 흐름을 유도해야 하며, 저온 발생 예상 하루 전 토양에 충분히 물을 공급하고, 개화기 요소와 붕산 엽면 시비로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다. 만약 피해가 발생했다면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 저온 피해 발생 시 피해 정도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농업기술센
(내포투데이)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 정비사 교육을 추진 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으며, 드론을 이용한 정밀 방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현장 중심의 드론 정비 기술을 보급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홍성군 병해충 민간방제단 드론연합회 소속 농업인 12명이 참가했으며, 드론의 구조 및 작동 원리는 물론, 실제 농작물 방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고장 사례 분석, 정비 실습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드론 정비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전문 강사의 시연과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드론을 분해하고 재조립하는 시간도 마련됐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드론정비 인력은 향후 홍성군 관내 방제 활동의 기술지원은 물론 드론 관련 안전사고 예방 및 유지관리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드론 기술 활용 능력을 높이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민간방제단의 자율적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홍성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과 접점이 되는 읍면동이 중심이 되어 재난안전 관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국에서 66개 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충남 도내에서는 보령시, 아산시, 논산시, 홍성군이 선정되어 홍성군은 도내 군지역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홍성군 광천읍은 주거 취약계층(노인 등)에 스마트 플러그를 보급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하여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여 주민안전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광천읍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용소방대 등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안전협의체를 구성하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예측하지 못하는 재난이 일상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기획감사담당관을 비롯해 3명으로 구성된 방문 대표단이 중국 북방부 대표 도시인 중국 헤이허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방중 목적이 광복 80주년 및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아 한중 독립 역사 관광 루트 및 김 판매처 개척을 위한 구체적인 실무협의를 위한 절차라고 설명했다. 또한 군은 6월경으로 예정된 우호협력 체결 일정을 협의하고 홍성 바비큐 축제 초청 의사도 함께 전달했으며, 헤이허시 요리 축제 개최 시 김 판촉 전시 방향 등을 논의했다. 참고로 군은 중국 북남부권 교류 거점도시로 전장시와 헤이허시로 설정하고 대중과의 협력 무대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전장시와는 이미 우호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자매협정도시로의 관계 격상을 추진중이다. 아울러 군 실무진은 방문 시 중국북부 무역 거점지인 헤이허 자유무역지대와 문화 교류 상징으로 칭해지는 대흑도, 지역 농산물 판매 플랫폼 기업인 지징 한양을 돌아보며 기업과 관광분야간 협력과 농산물 판매 방향을 모색했다. 이용록 군수는 "대중국 외교에 속도를 내 관광, 문화, 경제 도약의
(내포투데이) 47년간 홍성 어업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천수만 수산자원 보호구역이 해제되며, 지난해 스카이타워 개장으로 관광객 몰이를 하고있는 홍성군이 해양관광산업 육성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바다의 그린벨트’로 불리는 수산자원보호구역이 홍성군의 노력으로 군관리계획 행정절차를 마치고 마침내 해안권 개발계획 수립 지역을 포함한 약 94만㎡가 해제됐다. 이용록 홍성군수의 안되면 될 때까지라는 뚝심 행정이 빛을 발하며 해안권 개발계획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아 매립 목적 이외 수산자원보호구역이 해제가 된 기초 지자체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됐다. 그동안 홍성군은 바다 전체가 1978년도 11월 천수만 수산자원 보호구역이 지정된 이래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해안권 주민생활 불편과 함께 해양관광 개발행위 제약을 받아왔다. 특히 도선 운항으로 연간 4만 명 이상이 찾는 죽도의 경우 시설물 설치와 숙소를 운영하는 데에 많은 제약이 있었으며, 남당항해양분수공원, 홍성스카이타워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 조성과 함께 15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서부 해안지역에 다양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확장성 확보에 어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7일, 홍동면 기관장협의회와 서부면 기관·단체장협의회에서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며 따뜻한 소식을 전해왔다.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홍동면 기관장협의회 270만원 ▲서부면 기관‧단체장협의회 640만원 기탁했으며, 이번 성금은‘영남지역 산불피해 汎군민 성금모금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홍성군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날 받은 온정의 손길, 나눔의 손길로 보답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들의 자발적인 성금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제이엠커리어는 지난 8일, 협의체 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민간위탁기관인 ㈜제이엠커리어 홍성지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지역사회의 복지와 취업 기회를 증진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의 자리를 가졌다. 홍성군지사협 정윤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군 군민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얻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제이엠커리어와의 협력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연숙 (주)제이엠커리어 홍성지사장은 "홍성군민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제이엠커리어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홍성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예정되어있던 ‘2025년 구항봄꽃한우축제’와 12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3회 은하면 딸기축제’를 공직선거법 위반을 우려하여 취소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112조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사업계획과 예산으로 음식물을 제공하는 행위 및 제86조에 따라 선거일 전 60일부터는 자치단체가 법으로 정한 행사 외에는 각종 축제 개최나 후원이 제한된다. 최해영 구항면장은 “구항봄꽃축제를 통하여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싶었으나, 축제를 취소하게 되어 안타깝게 생각하며 그동안 축제를 준비해 오신 구항봄꽃한우축제 추진위원회 유재호, 이완순 공동 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향후 더 나은 모습으로 구항봄꽃한우축제가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손병옥 은하면장은“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딸기축제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었으나 축제를 취소하게 되어 너무 아쉽고, 딸기축제 개최를 위해 그동안 고생하신 조성철 딸기축제 추진위원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내년 딸기축제를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하여 은하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내포투데이) 이용록 홍성군수가 인구문제 인식개선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동참하기 위해‘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이하 캠페인)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시작됐으며 지목받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의 장이 캠페인에 참여한 후 캠페인을 이어갈 2개의 단체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김돈곤 청양군수의 지목으로 지난 7일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당진시장, 계룡시장을 지목했다. 홍성군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군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아 현행 인구정책을 발굴·개편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시행하고자 지난 1월 홍성군 인구정책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인구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문제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길 바라면서 홍성군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홍성군의 인구는 2017년 10만명을 돌파했다가 감소세를 보여 2020년 10만 인구가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8일 홍성남자단기청소년쉼터, 홍성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학대피해아동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학대피해아동·청소년이 발생함에 있어서 상호 협력·지원할 수 있도록 ▲즉각분리 및 보호를 위해 임시 거소 제공 ▲상담 및 심리치료 등 사례관리 연계 및 제공 ▲교육지원, 사회적응지원 등 적절한 서비스 제공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아동학대를 근절하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분리가 필요한 아동학대 피해 아동이 발생했을 때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남자단기청소년쉼터, 홍성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각각 정원이 10명으로 9세~24세의 위기청소년이라면 365일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공무원 및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산업안전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을 포함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년 홍성군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재난취약시설 및 위험시설 등 74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전기, 가스, 소방, 산업안전 등)과 옹벽, 배수로 등의 붕괴·침하발생·사면불안정 등 구조물의 안전성 여부를 점검한다. 집중안전점검 결과 바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긴급 보수·보강과 사용 제한·금지 등의 긴급안전조치를 할 방침이다. 집중안전점검 과정에서 주민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주민평가단을 구성했으며 평가단은 점검 현장에 동행하는 등 안전점검 전반에 참여한다. 아울러, 점검시설 대상을 주민이 직접 신청하여 선정된 시설물의 안전점검도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배포하여 군 전반의 자율안전점검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자율점검 참여 활성화를 도모한다. 군민 누구나 스마트폰앱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홍주성 천년여행길 내 홍성숲놀이터 구간에 자연친화적 4색 힐링맨발길을 조성하여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맨발힐링 황톳길을 100m 조성한 데 이어 올해에도 황톳길을 100m 추가로 연장하고 ▲바다모랫길 ▲소나무길 ▲돌지압길 등 총 400m의 4색 힐링맨발길을 완성했으며, 기존 지형과 나무를 그대로 활용하여 자연과 어우러진 테마별 코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조성된 4색 힐링맨발길은 각각의 특성과 효능이 다르다. 황톳길은 지구 에너지와의 접촉을 통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바다모랫길은 발 마사지 효과와 피로 해소에 좋으며, 소나무길은 피톤치드 효과로 심신 안정을 주고, 돌지압길은 발바닥 지압을 통한 혈액순환 촉진과 신진대사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도심 인근에 자연 친화적인 힐링맨발길을 조성함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라며, “앞으로 이용객 편의 시설을 추가로 확충하고 계절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일상 속 힐링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복잡하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고난도 사례에 대한 담당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대상자의 서비스 질 향상 도모를 위해 ‘2025년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회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슈퍼비전 회의는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의료급여사례관리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전문인력이 참석하여 현재 진행중인 사례를 발표한 후 수행과정에 대해 외부 전문가에게 슈퍼비전을 받는 형태로 진행된다. 총 8회차로 운영되며, 1회차로 지난 4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희망복지팀과 홍성읍 맞춤형복지팀의 고난도 사례에 대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슈퍼비전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슈퍼바이저 정정호 교수는 정신질환, 우울증 대상자와 그 가족에 대한 이해를 심층적으로 도와주고, 그에 따른 실무자로서 사례개입방법, 지역자원 활용을 통한 지지체계 다양화 등에 대한 구체적 방향을 제시했다. 사례관리담당자는 “오늘 회의를 통해 대상자가 만족할 수 있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문제와 증상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새로운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홍성사무소장은 농업경영체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벼·사과·배 등 하계작물 정기 변경신고 기간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 등 농업 관련 융자·보조 사업* 지원혜택을 받는 대신 농어업경영체법 제4조에 따라 변경등록의 의무가 주어진다. 이는 정확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토대로 정책지원을 추진하고 농산물 수급 등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등 농정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방안이다. 하지만 바쁜 영농활동과 의무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농업인이 제때 변경등록을 하지 않고 있어 지원 사업에서 배제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다. 이에 농관원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마늘·양파 품목을 대상으로 변경신고를 진행했고, 4월부터 6월에는 하계작물 변경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변경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1월부터 3월까지 마늘·양파 자조금 단체와 협력하여 문자, 안내문 소식지 게재, 이·통장회의 등으로 변경신고 참여를 홍보하여 농업경영정보를 변경했다. 농관원은 이번 마늘·양파
(내포투데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7일 초록우산충남지역본부을 통해 경북·경남 산불 피해 아동을 위한 구호 기금 3천만원을 전달하며 희망을 전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기금 전달식은 협의회장 이용록 홍성군수와 초록우산충남지역본부 김우현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청에서 진행됐다. 협의회의 100개 회원 지방정부는 이번 경상도 대형산불로 이웃과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많은 어려움을 겪는 아동 및 이재민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며, 기금 지원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3천만원의 산불 긴급 구호 기금은 초록우산을 통해 긴급생계비, 주거환경 개선비, 심리 및 정서 치료비 등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아동 가정 긴급지원 및 사후회복 지원 등으로 쓰이게 된다. 협의회장 이용록 홍성군수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면서 “재난 상황 속에서 가장 취약한 대상은 아동이다. 미약하나마 간절한 응원의 마음이 담긴 이번 기금이 경북·경남 지역의 아동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일상을 되찾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