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결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7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는 관내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폭염·폭우 피해가 우려되는 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봉사현장은 7월의 폭염 만큼이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했다.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속에서도 회원 30여 명은 노후된 벽지와 바닥을 교체하고, 비가 오면 새는 지붕을 수리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새롭게 단장했다. 수혜자 김OO(여, 77세)씨는 “더위에 힘들었을 텐데도 이렇게 내 집처럼 정성을 다해 고쳐줘서 감사하다”며, “눅눅했던 집이 깨끗하게 바뀌니 마음까지 편안해졌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백승직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작은 수리가 한 사람의 삶을 바꾸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갈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7일 강원도 철원을 방문하여 선진지 탐방 활동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철원의 제2 땅굴을 방문하여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배우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평화 공존 방안을 모색했으며, 이번 선진지 방문은 바르게살기 추진 방향 중 하나인 국민통합 실현을 위해 고민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정책과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귀중한 기회가 됐다. 차기준 갈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단체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완섭 갈산면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주민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이번 선진지 탐방을 통해 얻은 값진 교훈과 경험이 우리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하고, 지역 주민들의 단합을 더욱 강화하여 평화롭고 발전적인 사회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갈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작년 한 해 동안 정화 활동, 집수리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충남청년네트워크 4기 조찬 네트워크가 지난 5일 오전 7시, 충남 홍성 원도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찬 네트워크는 충청남도의 각 기초 지자체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역 청년들과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확대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두 번째 일정이 홍성에서 진행됐다. 충남 전역에서 모인 청년들은 홍성군 청년네트워크 위원들과 함께 청년 정책의 방향성, 지역 간 협력 방안,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운영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회의 이후에는 ‘로컬 트립’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홍주읍성에서 시작해 원도심 일대의 청년 거점을 탐방하며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방문한 공간은 ▲청년마을 집단지성(김만이 대표) ▲청운상회(청운대학교 임용묵) ▲소극장 나빌레라(이정빈 대표) ▲사색공방 레이럴 오관(김태우 대표) ▲예술마을 온기(최덕진 대표)로 각 공간의 운영자들은 홍성 청년 활동의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며 참가자들과 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로컬 트립을 기획한 최덕진 대표(홍성군 청년네트워크 문화예술분과장)는 “무더위가 오기 전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사라져 가는 전통 한옥의 보급을 위하여 내달 8일까지 ‘2025년 한옥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원조건은 단독주택에 한하여, 바닥면적 60㎡이상 건축(신축, 증축, 재축, 개축)을 하면 공사비의 1/2범위에서 면적에 따라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수선(리모델링)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지원사업 신청 전에 착공한 경우는 제외한다. 선정 여부 및 지원 금액은 홍성군 한옥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건축허가과 건축행정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화 유산인 한옥 건축의 보급을 위해, 관련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여 한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한옥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행하는 본사업은 앞서 1차로 1동을 선정한 바 있고, 추가로 1동을 모집한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 등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자금(융자)을 지원하는 ‘2025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대상자를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2025년 기준 만 65세 이하(1959. 1. 1. 이후 출생자)인 귀어업인(희망자 포함) 또는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최근 5년 이내 어업 또는 양식업을 경영하지 않은 비어업인(재촌 비어업인)으로, 거주기간과 귀어 관련 교육 이수 실적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자금 최대 7,5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대출금리는 연 1.5%,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방식이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8월 1일까지 군 해양수산과를 방문해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관련 문의는 해양수산과 수산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관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만 40세 미만의 청년 어업인에게도 어업경영 경력에 따라 월 90~110만원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개발행위허가 민원업무 전반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개발행위 통합인허가지원 시스템(IPSS)’을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그동안 인허가 신청을 위해 군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해야 했던 민원인의 불편이 해소되어,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자화된 시스템을 통해 인허가 이력 관리가 쉬워지고, 민원 처리의 투명성과 신속성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개발행위허가 인터넷 신청은 정부24에 접속해 ‘개발행위허가’를 검색하여 사이트 바로가기를 통하거나, 통합인허가서비스(IPSS)를 검색하여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록 군수는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IPSS) 도입으로 군민의 행정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쉽고 신속한 인허가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IPSS)은 '토지이용 인ㆍ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개발행위 관련 인허가를 통합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개발행위허가 민원 업무
(내포투데이)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위 속에서도 정서적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일에는 관내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희망나눔 안부살피기’ 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1인 가구, 고령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높은 이웃들의 거주지를 직접 방문,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위기가구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긴급복지, 돌봄서비스, 식료품 지원 등 공공·민간 자원 연계 상담도 병행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튿날인 4일에는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보훈가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빵 반죽부터 굽기,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으며, 완성된 빵은 홍성군 보훈회관에 전달돼 보훈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충수 민간위원장은 “이웃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빵을 건네는 일상적인 활동이야말로 지역 복지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는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홍성문화원 공연장에서 장애인 정서지원과 인식개선을 위한 ‘몸과 마음 치유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 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분과 주관 아래 홍성 관내 장애인 기관·시설·단체 이용자와 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마술 공연 ‘힐링매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즐거움을 경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정윤 공동위원장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안경화 팀장은 “공연을 통해 함께 웃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앞으로도 정서지원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홍성읍은 지난 4일, 관내 농업인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공익직불제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온라인 수강이 원칙이나, 인터넷이나 모바일 활용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들에게는 진입장벽이 높을 수밖에 없다. 이에 홍성읍은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대면교육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익직불제의 주요 내용과 농업인이 반드시 지켜야 할 준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7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교육 관련 문의는 홍성읍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유철식 홍성읍장은 “정보 접근이 어려운 농업인들이 교육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에 대면교육을 준비했다”며, “교육 미이수자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단 한 명도 감액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세심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은 직불금 신청자가 이수하지 않을 경우 수령액의 10%가 감액되기 때문에, 오는 9월 말까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사항이다.
(내포투데이) 서부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추진하는 ‘좋은 이웃들’ 사업과 연계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실버카(노인 보행보조기)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을 위해 서부면에서는 사전에 대상자를 직접 살펴 선정했으며, 마을 이장과 복지팀 직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실버카와 함께 식료품도 정성껏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꼼꼼히 챙겼다. 실버카는 외출을 꺼리던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전달된 식료품도 일상적인 식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 한 어르신은 “걷는 것이 힘들어 경로당 가는 것도 고민이었는데, 실버카를 받으니 마음이 놓이고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부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서부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보건소는 2025년 금마면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선정해 시범 운영한 데 이어, 현재 홍성읍, 홍북읍, 홍동면, 장곡면, 서부면 등 총 6개 읍·면으로 확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금마면, 홍성읍, 홍북읍 지역의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영역을 대상으로 참여 기관·단체 모집을 홍보하고, 찾아가는 간담회를 통해 현재까지 34개 기관·단체를 확보해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했다. 이어 7월부터는 홍동면, 장곡면, 서부면 지역에서도 참여 기관·단체 모집에 나서 본격적인 사업 조성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참여 기관·단체와 연계하여 자살 예방 교육, 고위험군 위기 대응 서비스 제공,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물 게시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 중이며, 특히 금마면 용당마을 경로당에서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주 1회 총 8회기 우울감 해소 프로그램과 ‘가가호호 생명사랑 문패 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용숙 홍성군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지역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생명존중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수산업과 어촌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2025년 해양수산 신지식인’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확산하는 수산 분야의 선도 인재로, 올해는 ▲유통·가공 ▲해면양식 ▲내수면양식 ▲어구·어법 ▲어촌관광(레저 포함) ▲어촌 6차산업 ▲기타 등 총 7개 분야에서 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홍성군 해양수산과에 제출하면 되며, 군은 서류 검토와 현지 조사를 통해 적격자를 발굴해 국립수산과학원에 추천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해양수산과 수산정책팀로 하면 된다. 추천 대상자는 이후 국립수산과학원 및 해양수산부의 현지조사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오는 11월 초 ‘해양수산 인재육성의 날’ 행사에서 신지식인 인증서를 수여받는다. 선정자는 향후 신규 어업인을 대상으로 멘토링, 강연, 실습장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산 인력 양성과 어촌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미래 수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이 필수”라며, “앞서가는 신지식 기
(내포투데이) 이용록 홍성군수가 2025년을 국제교류 원년으로 천명한 가운데, 지방정부 간 교류를 넘어 민간 차원의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충남도청 소재지 홍성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홍성 BC U-16팀(감독 이송영, 코치 구민재)은 지난 4일에서 7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홍성군 자매도시인 일본 오부시(大府市)를 찾아 일본 오부시 중학교 2팀과 친선경기를 통해 민간교류의 홈런포를 쏘며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 중인 교류의 실질적인 포문을 열었다. 아이산문화회관에 여장을 푼 홍성 BC팀은 5일 첫 일정으로 오부시민구장을 찾아 시합 전 경기력 향상을 위한 현지 적응훈련을 진행했으며, 오후 2시에는 반테린 돔구장을 찾아 야쿠르트와 주니치드래곤즈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6일 오전 8시부터 오부시민구장에서 진행된 야구 교류전은 지난해 자매도시 협정 시 이용록 홍성군수가 선물한 홍성군 야구복을 입은 오카무라 히데토 오부시장의 시구로 경기를 시작해 교류전의 의미를 더했다. 오카무라 히데토 오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남은 1년 군정 운영의 새로운 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지난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침체 등 어려운 상황을 고려, 행사 간소화를 통해 행사비를 절감하고, 직원 상록회에서는 지역 화훼·양계 농가의 물품(절화꽃, 훈제계란, 수박)을 구입·배부하여 지역상생과 직원 격려라는 두 가지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 행사는 ▲출근길 직원 격려와 지역 농가 물품 나눔 ▲3주년 기념식 및 군정 성과 공유 ▲언론인 간담회 ▲복지시설 점심봉사 등으로 구성됐다. 오전 8시 30분 군청 보호수 앞에서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지역 농가에서 구입한 꽃과 계란을 전달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고, 이어 9시에는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과 군정발전 유공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3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행사에서는 직원 기타연주와 관내 초등학생의 댄스공연 등 식전공연을 비롯해 군정 성과 영상 시청, 유공자 시상, 기념사 등이 진행되어 지난 3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
(내포투데이) 홍성군 광천읍은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과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광천읍 내 무더위쉼터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 선제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광천읍장을 포함한 점검반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마을회관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운영 실태를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더위쉼터 냉방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폭염저감시설(그늘막) 관리 현황 점검, 폭염취약계층(노약자, 거동불편자 등)의 건강 및 안전이며, 마을 가두방송 등 가용 매체를 활용하여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도 함께 할 예정이다.. 광천읍은 이번 사전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폭염 기간 동안 무더위쉼터 운영을 모니터링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희채 광천읍장은 "온열질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무더위쉼터가 주민들의 안전하고 시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