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금산군, 천안시, 서천군이 공동 주최하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주관한 ‘백제 목조 저장시설과 동아시아 문화비교’ 국제학술대회가 8월 28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온지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천안 위례성, 금산 백령성, 서천 봉선리 유적 등에서 확인된 백제 시대의 대형 목조 저장시설을 중심으로 해당 유산의 충남도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학술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고고학, 보존과학, 건축사 분야의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백제 목조 저장시설의 분포와 구조, 건축 기법, 조성 시기, 보존 처리 및 가공 기술 등에 대한 심화 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왕페이펑(王飛峰) 중국 사회과학원 교수, 오카무라 와타루(岡村渉) 일본 시즈오카도로박물관장 등 동아시아 고대 목조 구조 전문가들이 참석해 백제 목조 유산의 국제적 위상과 비교 가능성을 조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발표된 연구 성과와 토론 내용은 향후 충남도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핵심 근거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금산군, 천안시, 서천군은 이를 바탕으로 후속 학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덕산면 신평리 513번지 일원에 조성된 족욕장 정비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9월 1일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7일 착공해 7월 30일 조성을 완료했으며, 주요 사업내용은 △족욕장 재설치(96㎡) △외부구조물 설치(12m×8m) 등으로 이용객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족욕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개선했다. 특히 내부 공간은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편백나무로 의자를 설치해 은은한 향과 함께 건강과 휴식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준공 이후에도 △벽체·창호 홍보디자인 시트 부착 △시범운영 및 하자 보수 등을 진행해 시설의 안전성과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설명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족욕장 재개장을 통해 주민들에게는 건강과 휴식을, 방문객에게는 새로운 체험 관광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생활·관광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강경 국가유산 야행’에서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강경통보’를 제작,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강경통보’는 조선시대 상평통보를 기초로, 1913년에 개점하여 현재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강경의 대표 근대유산 ‘구 한일은행 강경지점(현 강경근대역사관)’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이번 ‘2025 강경 국가유산 야행’에서는 야로(夜路) 프로그램인 ‘미션등불 스탬프투어’ 참가자들이 국가등록문화유산인 구 한일은행 강경지점, 강경 갑문, 구 강경노동조합, 구 연수당 건재약방, 강경성당, 성 김대건 최초 사목 성지 등을 둘러본 뒤, 야식(夜食) 프로그램 ‘강경젓갈도시락카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재단은 이번 야행에서의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보완점을 마련한 뒤, 오는 10월 강경에서 열리는 ‘제29회 강경젓갈축제’의 ‘(가칭)강경포구장터’에서 ‘강경통보’를 본격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축제 참여의 재
(내포투데이) 충청남도의 문화·관광·축제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도내 10개 문화·관광·축제재단이 ‘충청남도 문화·관광·축제재단 협의체’를 결성하고, 올해 첫 공동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문화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생형 ESG 프로젝트’ 추진에 나선 것이다. 본 협의체에는 충남문화관광재단, 논산문화관광재단, 공주문화관광재단, 당진문화재단, 보령축제관광재단, 서산문화재단, 서천문화관광재단, 아산문화재단, 천안문화재단, 홍주문화관광재단 총 10개 재단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관 간 정책 교류 및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사적 협력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상생형 ESG 프로젝트의 첫 시작은 지난 8월 21일 아산시에서 열린 기관장 간담회에서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각 재단 기관장과 실무자 총 40여명이 참석했으며,‘ESG 경영방침 공동선언’을 통해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협의체의 실천 의지를 공식적으로 천명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제는 충청남도의 문화·관광·축제가 환경과 사회, 지역 공동체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를 활용해 개발한 새로운 가공식품을 소개하고, 이를 직접 체험하는 요리교실을 27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외식업체 관계자와 요리에 관심 있는 시민 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논산 딸기의 활용 방안을 넓히는 다양한 요리 실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딸기를 활용한 새로운 가공식품 개발에 착수해 최근 ‘딸기국수 면’, 딸기 발사믹식초를 고체화한 ‘딸기발사믹블럭’을 완성했다. 이 제품들은 계절과 관계없이 딸기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요리교실 시연자로 나선 유미희 요리사는 제품들을 활용해 매운 비빔딸기국수, 딸기발사믹블럭이 들어간 보코치니 치즈 · 방울토마토 샐러드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이 요리법을 기반으로 다양한 응용 요리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 외식업체들은 새로운 식재료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 업소는 체험 당일 바로 ‘딸기비빔국수’ 메뉴를 도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는 지역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을 표창하고 논산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32회 논산농업대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논산농업대상은 전문성과 모범성을 갖춘 농업인을 찾아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다지기 위한 시상으로, 1994년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총 219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권위를 이어오고 있다. 시상 부문은 △식량작물 △딸기 △채소·특작 △과수 △축산 △융복합 농업 △농업여성 △청년농업인 △특별상 등 총 9개 분야다. 선발 대상은 논산시에서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자 중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3년 이상 종사한 농업인으로, 과학영농과 새기술 실천으로 부가가치 창조와 농업인 소득 증대 등 논산 농업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농업인, 지역 농촌을 선도하는 45세 이하의 농업인(청년농업인 분야)이다. 단, 특별상은 최근 5년 이상 논산시에 거주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후보자 추천은 읍면동장, 지역 농협 조합장 및 각 농업인 단체장을 통해 진행되며, 추천권자는 오는 10월 1일까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로 서류를 제출하면
(내포투데이) 논산시새마을회(회장 정문순)는 27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초록리본 나눔상자’ 캠페인을 전개하고, 관내 저소득 재가어르신과 불우이웃, 취약계층에 총 1,551개의 나눔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나눔상자에는 치약, 칫솔, 비누, 세제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이 담겨 있다. 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생필품 마련에 부담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큰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문순 논산시새마을회 회장은 “초록리본 나눔상자는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과 논산시새마을회의 연대 의지를 함께 담은 대표적인 나눔 실천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논산시 발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논산시새마을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나눔과 돌봄의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논산시새마을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내포투데이) 충남도가 지난달 21일부터 지급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마감이 다가옴에 따라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28일 도에 따르면 1차 소비쿠폰은 도민 기준 1인당 18∼45만 원이 지급되며, 28일 0시 기준 도민 209만 915명(98.3%)이 신청 완료했다. 신청 마감일은 오는 9월 12일까지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미사용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아울러 도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준비도 진행하고 있다. 2차 쿠폰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세부 지급 기준은 잠정 ‘기준 중위소득 210%’으로, 월 소득 △1인 가구 502만 원 △2인 가구 825만 원 △3인 가구 1055만 원 △4인 가구 1280만 원 초과 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인 지급 기준은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기간 이후에는 신청이 불가하다”라며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할 것을 강조했다.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27∼28일 태안 롱비치패밀리호텔에서 도·시군 노동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 차원의 노동정책 활성화, 노사민정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2025년 도·시군 노동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시군 노동업무 담당 공무원, 노사민정 사무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에선 발제 및 발표, 토론 등을 진행했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정흥준 한국과학기술대 교수가 ‘중앙정부의 노동정책 방향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이원복 도 노동정책팀장이 ‘충남도의 노동정책과 노사민정 협력사업’을 주제로 각각 발제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어 시군별 발표를 통해 노동업무 추진 사례와 노사민정 상생협력 사업을 공유했으며, 업무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28일에는 도와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 토론을 통해 지역 맞춤형 노동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노사민정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도·시군이 노동정책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로 마련했다”라며 “지역 노동정책의 전문성과 현장 대
(내포투데이) 서천문화관광재단에서는 지난 26일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2025 문화가 있는 날 in 서천 / 세대 공감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통 연희팀 범나비, 퓨전국악 아트쿠도, 풍성한 기악 앙상블 로페스타, 7080포크음악의 메모리스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했다. 특히 사자춤과 추억의 명곡, 인디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는 2030세대부터 7080세대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공감하는 화합의 장을 이끌어냈다. 관객들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마련돼 뜻깊었다”, “서천에서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무대를 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는 호평을 남겼다. 한편, 차기 ‘문화가 있는 날 in 서천’ 공연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윤수영 리사이틀로 이어진다. 20세기 바이올린의 거장, 야사 하이메츠의 제자로서 KBS교향악단 악장을 역임한 윤수영은 깊이 있는 음악성과 섬세한 감성을 바탕으로 서천군민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공연은 오는 9월 23일 저녁 7시 30분,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28일 제3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개회식에 앞서 장항스카이워크 매표소 앞에서 엘리베이터 설치를 마치고 시설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재개관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식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장항스카이워크는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진행된 공사를 통해 ▲엘리베이터 ▲비가림 시설 ▲데크 및 매표소를 새롭게 설치했다. 특히 엘리베이터가 도입되면서 보행 약자를 포함한 모든 방문객이 차별 없이 스카이워크에 올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김기웅 군수는 “휴관 기간에도 불편을 감수하며 기다려 주신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장항스카이워크가 전국적인 무장애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구제역(FMD) 발생 시 질병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 내 축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소, 염소를 대상으로 9월 한 달 동안‘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금번 일제접종은 소와 염소 등 659호 21,600여 마리가 대상이며, 소 50두 이상(염소 30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규모 농가는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그 외 소규모 사육농가는 공수의사 및 포획단(염소) 등 지원 인력을 고려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 군은 일제접종 지원을 위해 공수의사 4명과 서천군 염소연합회 회원 등 전문 포획 팀을 구성하여 농가 접종을 지원하고, 백신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축종별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도 병행한다. 일제접종 기간에 백신을 빠짐없이 접종하도록 자가 접종 농가에 읍면 전담 공무원 13명을 지정해 백신 접종을 관리하고, 접종 상황을 현장 점검한다. 김도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염소·사슴 사육 농가는 구제역 차단을 위해 기한 내에 백신 접종을 반드시 완료해 달라”며, “축산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포투데이) 충남 서천군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 출신 위대한 독립운동가이자 계몽사상가인 월남 이상재 선생의 서훈 등급 상향을 본격 추진한다. 월남 이상재 선생은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2등급)을 추서받았으나, 독립운동과 민족계몽, 근대화에 기여한 공적과 위상에 비해 서훈 등급이 낮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와 학계에서는 선생의 서훈을 최고 등급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1등급)으로 격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월남 선생은 독립협회 창립과 만민공동회 개최를 주도했으며, 조선기독교청년회연합회·조선교육협회·신간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자주외교와 독립운동, 계몽운동에 헌신했다. 특히 선생의 장례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회장으로 치러져 서울에서만 10만 명이 넘는 추모 인파가 모이는 등 당대 사회에 끼친 영향이 지대했고, 오늘날에도 한국 근대사의 상징적 인물로 평가된다. 군은 ‘월남 이상재 선생 서훈상향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적 자료 추가 발굴 및 학술적 근거 확보 ▲서훈 승격 타당성 검증을 위한 학술회의 개최 ▲온·오프라인 범국민 서명운동 전
(내포투데이)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읍·면지역에서 운영 중인 수요응답형버스(DRT) '두루타'를 활용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세종시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 이동 서비스 홍보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두루타 주요 이용객인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보건소(지소, 진료소)를 방문 할 수 있도록 교통과 복지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루타 노선 운영 보건(지)소는 조치원, 연서면, 금남면, 장군면, 전의면, 소정면 보건지소이고, 보건진료소는 와촌, 황용, 송학, 양곡 보건진료소이다. 홍보 내용은 △보건기관 내 포스터·리플릿 비치 및 홍보영상 송출 △보건소 인근 정류장 안내가 포함된 맞춤형 이용가이드 배포 △두루타 이용 고객 SMS 발송 등 두루타 이용 편의를 높이고, 교통복지와 시민건강 증진을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도순구 사장은 “두루타와 보건소 연계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교통복지와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 두루타는 지난해 5월 즉시콜 시행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8월 27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발달이 느린 영유아를 위한 지원 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육현장에서는 영유아의 발달이 느린 영유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상호작용 지원 방법에 대한 요구도가 지속됐다. 이에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의 발달을 이해하여 영유아가 가지고 있는 발달지연, 긍정적 지원 사례를 통해 영유아의 발달지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날 교육은 △ 영유아 연령별 발달 특성 △ 다양한 발달 지연 영유아를 위한 지원 방법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임이랑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발달이 느린 영유아를 위한 행동지원 및 긍정적인 상호작용 지원방법에 대해 살펴보는 기회가 되어 보육현장에서 적절히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