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금산군은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부동산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부동산 매매계약을 체결하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부동산 거래신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부동산 및 분양권, 입주권 등의 거래계약을 체결했을 경우 직거래 당사자나 개업 공인중개사는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의무적으로 부동산 거래계약을 신고해야 하며 미신고 시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신고 방법은 금산군청 민원지적과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또한, 거래당사자 인적 사항에 오류가 있으면 정정 신고를 해야 하며 거래가격이나 지분 비율 등의 변경 사항이 있으면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거래신고뿐만 아니라 정정·변경신고 역시 법적 의무이므로 소유권 이전 등기 전에 이행해야 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재산권 보호와 건전한 부동산 시장 질서 유지를 위해 반드시 30일 이내 신고를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하반기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9월 17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9월부터 11월까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의 휴일근무를 운영하며 농업인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안전교육은 농업기계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며 농기계 운전 요령, 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시청각 자료와 농기계를 시연해 볼 수 있는 실습 교육을 병행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휴일근무는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임대 농기계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추진된다. 적기에 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 영농 활동이 차질 없이 이뤄지고 농업기계의 효율적 활용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농업기계 안전교육, 임대사업소 휴일근무 운영 등 금산군 농업기계 임대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기계 사고는 작은 부주의에서도 발생할 수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하수 방치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신고를 당부했다. 방치공은 지하수 개발 후 방치된 관정으로 복구하지 않으면 지하수 오염의 위험이 있다. 신고는 금산군청 맑은물관리과 물관리정책팀에 방문해서 하면 되고 현장 조사를 거쳐 1공당 온누리상품권 10만 원을 지급한다. 신고자는 주민등록상 금산군에 거주해야 하며 1인당 1년 최대 10건까지 지급한다. 단, 신고한 방치공의 소유자가 존재하거나 원상복구 의무자가 있는 경우는 지급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지하수 오염을 막기 위해 주민들께서 관심 가져주셔야 한다”며 “주민들께서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8월 28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상창의문화센터에서 클라우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군청 정보시스템 담당자 및 관련 유지보수업체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사업·개념·계약방식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사업추진 분야 교육에서는 △클라우드 구축·전환 시스템 운영 방법 △클라우드 전환 시 사전 조치사항 등이 추진됐다. 개념 분야 교육에서는 △클라우드 기술 기본개념과 정보보안 방안 △클라우드 이관방식 △클라우드 전환 효과성이 진행됐고 계약방식 분야 교육에서는 클라우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에 관해 전달했다. 특히, 올해 구축한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에 대한 보안강화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용역업체와의 협력 체계에 대해 교육했고 차후 추진할 완성도 높은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설문조사도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금산군 자체 클라우드 구축을 기반으로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아이티(IT) 환경에
(내포투데이) 강희천 금성면장은 8월 28일 파초2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노인일자리 현장 안전 수칙 안내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폭염 시 근무시간 조정, 보호장비 착용, 교통안전 유의 등 주요 안전 수칙을 전달했다. 강 면장은 “지역을 위해 힘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사고도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면에서도 지속적인 현장관리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내포투데이) 금산중앙신용협동조합(이사장 길천종)은 8월 28일 지역 내 어려운 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고자 성금 200만 원을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부부 장애인과 어린 학생들로 구성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합은 대상 가정의 주거환경이 열악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 기탁에 나섰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금융기관의 역할을 넘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길천종 이사장은 “조합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신협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애인 가정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 제원작은도서관은 8월 28일 ‘책POP!’ 독서동아리와 함께 안선화 작가의 환경과 마음을 돌아보는 업사이클링 팝업북 활용 초청 강연을 성료했다. 이날 동아리 회원들은 버려진 책으로 그림책 팝업북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또한, 안 작가가 그림책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를 들었다. 자신의 소중한 책이 파손돼 보수하고 싶으면 제원작은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한연숙 제원작은도서관 운영위원장은 “파손된 책을 전문적으로 보수하거나 팝업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특성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역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군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세탁업, 숙박업, 이·미용업 등 개인 서비스 업종 소상공인으로 위생 상태, 가격 수준,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한다. 현재 금산군 내 착한가격업소는 △백설식당 △손맛추어탕 △만두마당 △인삼골장터순대 △국수꽃 △상리국수 △모아카페 △기범이네국수 △소미연 등 9곳이 지정돼 운영 중이다. 지정된 업소에는 쓰레기봉투·위생용품·방역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되며 착한가격업소 지정 표찰과 함께 군청 홈페이지와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홍보도 이뤄진다. 군은 착한가격업소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지원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원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확대를 통해 군민 부담은 낮추고 지역 내 선순환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어려움에 놓인 청소년들의 안전과 복지를 보장하기 위해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기초생계비·숙식, 건강검진 및 치료비, 교육·훈련비 등 청소년의 안정적인 생활과 건전한 성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전반적인 비용을 포함한다. 기간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년 이내로 정해지며 필요시 최대 1년 연장할 수 있다. 청소년 본인뿐만 아니라 보호자, 교사, 청소년지도사와 상담사,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등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지원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도의회는 29일 고광철 의원(공주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주택의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개업공인중개사 등의 법정 의무교육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의무교육이 유료로 운영돼 왔으나,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로 공인중개사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업공인중개사 등의 교육비 지원 ▲중개보수표의 제작·배포 등의 조항이 새로 신설됐다. 고광철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공인중개사의 중개 업무 역량 강화는 물론 전세사기 예방과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통한 도민의 재산권 보호가 기대된다”며 “교육비 지원으로 더욱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9월 2일부터 열리는 제361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충남도의회가 충남도정을 위해 기여한 공무원들을 위한 처우개선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최광희 의원(보령1·무소속)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15년 이상 장기근속 공무원에게 1회에 한해 30일의 안식월 휴가제도(토·공휴일 포함)를 신설하고 ▲명예퇴직 예정자에게 퇴직준비휴가를 도입하며 ▲개인 성장과 자기 계발을 위한 자기성찰휴가의 이월 사용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광희 의원은 “안식월 휴가제도는 장기간 도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무원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라며, “기존의 자기성찰(장기재직)특별휴가는 일정 재직기간별 휴가를 부여하는 제도로, 예컨대 15년 차 공무원의 경우, 재직기간 10년 이상 ~ 20년 미만 구간에 해당해 10일의 추가 휴가를 제공받지만, 10년 동안 10일에 불과해 긴 공직 생활 속에서 잠시 숨 고르기 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업무 공백이 다소 우려되기는 하나, 다양한 대처 방안을 모색하고 있고, 무엇보다 사기진작으로 인한 긍정적 효과가 더 클 것”이라고 개정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지난 8월 12일에 시행한 2025년 제2회 초중고 졸업 검정고시 합격자를 29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1,436명의 지원자 중 1,223명이 응시해 1,075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합격률은 84.96%이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38명(합격률 97.44%), 중졸 205명(합격률 93.62%), 고졸 861명(합격률 82.83%)이다. 이번 시험의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83세), ▲중졸 김○○(83세), ▲고졸 이○○(75세)로 끊임없는 노력 끝에 만학의 결실을 거두었고, 초졸 5명, 고졸 26명이 전 과목 만점을 받아 합격의 기쁨을 더했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은 충남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 성적은 8월 29일 10시부터 9월 12일 18시까지 검정고시 성적 안내 누리집또는 원서접수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명서와 과목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는 8월 29일부터 전국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민원실, 초중고 행정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정부24를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온라인으로도 발
(내포투데이)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치원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와 장애전담어린이집 보호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 아동 양육 보호자의 심리 보살핌과 급하지 않고 천천히 가는 양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발달장애 영유아 및 만 7세 미만 아동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과 자기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의 자립을 위한 긍정적 양육 방법과 실생활 놀이·상호작용 전략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강사로는 오치국 놀이치료사(오치국 양육코칭센터 대표)를 초청하여, 보호자의 심리 보살핌, 근거 기반의 아이 주도 놀이 실천, 상호작용 팁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특히 보호자들이 그동안 양육하면서 어려웠던 일들을 털어놓으며 공감하고 부모와 아이의 심리에 대한 질의응답, 가정에서 적용 가능한 아이 주도 놀이 방법의 피드백 시간 등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의 속도를 존중하며 천천히 함께 성장하는 양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보호자로서 심리적으로도 큰 위로와
(내포투데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4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지역아동센터 라온배움교실 컨설팅을 실시하여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고, 학습 및 돌봄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아동센터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아동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 프로그램 운영 현황, 교재·교구 활용, 돌봄 환경 개선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지도했다. 또한 센터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각 센터의 특성과 아동 발달 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아동의 기초학습력 향상과 정서 발달을 동시에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지역아동센터는 학습과 돌봄을 아우르는 학생 성장 지원의 핵심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라온배움교실을 중심으로 지역아동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학습·돌봄의 균형 있는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nb
(내포투데이) 논산문화원이 무더위를 날려줄 웃음 선물을 준비했다. 오는 9월 6일 오후 5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옴니버스 코믹극 ‘졸탄식코미디’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돼 무더위에 지친 논산시민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시원한 해방감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TV와 무대를 넘나들며 사랑받아온 인기 개그맨 이재형·한현민·정진욱이 직접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세 사람의 개그 감각과 무대 장악력이 어우러져 공연의 웃음 강도가 한층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졸탄식코미디'는 총 5막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형식의 코믹극이다. 각기 다른 에피소드가 빠른 전개와 기발한 설정 속에서 펼쳐지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유머 코드로 관객을 쉴 새 없이 웃게 만든다. 단순한 코미디를 넘어 웰메이드 코믹극의 새로운 전형을 보여줄 작품이라는 평가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유명 개그맨과 배우가 함께 꾸미는 특별한 무대인 만큼 논산 시민들이 함께 웃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무료 공연이니 놓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