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창강서원에서 하반기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 ‘꽃피는 부여 창가에 돌아온 추포 황인’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은 국가유산청의 대표사업으로 향교 와 서원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해 국가유산 향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방문객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원은 조선시대 성현에 대한 제사와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했던 교육기관으로, 특히 ‘꽃피는 부여 창강에 돌아온 추포 황신’ 사업의 장소인 창강서원은 조선 중기 문신인 추포 황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 교육했던 곳이다. 해당 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선비의 공부방 문방오우’의 참가자들은 창강서원의 역사와 추포 황신의 학덕, 선비 정신을 배우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황포돛배를 통해 추포 황신의 업적을 따라가 보는 ‘창강의 꽃에 담긴 일신우일신’, 추포 황신의 충심을 배울 수 있는 ‘창강의 선비 청아록에 새기다’ 프로그램 또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22일간 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 토지의 단위 면적당(㎡) 적정가격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올해 상반기 중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3,137필지가 대상이며,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종합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서면으로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 특성, 표준지 가격과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유지 등을 다시 한번 검증하여 부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받는다. 제출된 의견의 심의 결과는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되며, 오는 10월 30일에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는 물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군민의 소중한 재산 관리와 알권리를 위해 기간 내 반드시 개별공시
(내포투데이)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5년 제20회 대한민국 ESG’ 대상 시상식에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으로 인정받아 외교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로 제20회를 맞는 대한민국 ESG 대상은 국회와 정부 부처가 후원하고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지역사회·노사·환경·윤리경영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 공헌이 큰 개인과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고객과 군민의 행복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수해 피해를 본 부여군민의 빠른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을 위해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했으며, 나눔 활동과 가족친화기업 인증 실현으로 지역사회에서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역할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윤상철 이사장은 “이번 대한민국 ESG 대상 수상은 우리 공단이 추구해 온 지속 가능 경영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가 있는 성과이며, 공단은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26회 청양고추‧구기자 축제를 맞아 가족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축제 첫날인 19일과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대형 김치 겉절이 체험’이 진행된다. 회차별 1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청양산 고춧가루로 만든 양념과 신선한 배추가 제공되어 현장에서 직접 김치를 버무려 담아갈 수 있다. 체험비는 3,000원으로,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사전 예약자 30명을 선착순 접수하며 신청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네이버폼 또는 QR코드로 가능하다. 이어 20일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구기자 떡 모자이크 체험’이 열린다. 총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양 구기자 가루가 들어간 절편떡으로 글씨와 그림을 맞추며 협동하는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완성한 떡을 포장해 가져갈 수 있으며, 체험비는 1,000원이다. 외부 관광객 사전 예약자는 5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같은 기간 네이버폼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군민들의 부담을 덜고 공정한 조세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지방세를 내지 않고 버텨온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강도 높은 징수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8일 아산시에 거주하며 지방소득세 등 6,000여만 원을 체납한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해 현장에서 현금을 징수하고 분납 확약서를 받아내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수색은 단순 압류 절차에 그치지 않고 체납자의 금융거래 내역, 출입국 기록, 거주지 실태 등을 사전에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주변 탐문조사까지 실시해 실효성 있는 징수 활동을 추진했다. 군은 이날 수색을 통해 1,600여만 원을 현장에서 즉시 징수해 체납액에 충당했으며, 잔여 4,500여만 원에 대해서는 분납 이행 확약서를 받아 향후 징수에 대한 채권을 확보했다. 이는 단기간 내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직접적 성과를 거둔 사례로, 지방세 체납 관리의 엄정한 원칙을 대내외에 보여준 의미가 크다. 군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조사를 통해 가택수색 범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인구 증가를 위해 청년 주거, 일자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인해 소멸 위험지수가 전국 하위권을 기록하는 등 심각한 상황에 직면했다. 이에 따라 주거·교육·일자리 등 생활 전반의 여건을 개선해 청년층 및 귀농·귀촌 인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우선 주거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빈집이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방치된 빈집을 무상 임차 후 군에서 직접 리모델링해 청년, 신혼부부, 귀농·귀촌인에게 월 1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4년에는 빈집이음주택 3호를 공급해 12명의 전입을 유도했으며 2025년에는 4호 주택을 추가로 공급하고 입주자를 모집 중에 있다. 특히 해당 사업은 경쟁률이 최고 25대 1에 이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농촌 빈집 문제 해소와 청년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충남도립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지원 이동민원실’을 운영하
(내포투데이) 예산군 신양면새마을협의회는 신양면 일대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집중 소독 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하수구, 공중화장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유충구제제 살포와 함께 연막·분무 소독을 병행했다. 특히 장마철과 무더위로 위생 해충이 급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집중 관리해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엄상섭 협의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노력으로 마을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우현 신양면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애써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살기 좋은 신양면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 대술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대술면 입구와 주요 진입로 일대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초작업에는 협의회원 30여명이 참여해 대술면의 관문인 입구를 중심으로 도로변, 마을 진입로, 공공시설 주변의 잡초를 제거했으며, 이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정돈된 마을 이미지를 조성했다. 이수열 협의회장과 정희자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봉사해 주신 덕분에 면 입구가 한층 밝고 정돈된 모습이 됐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술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병기 대술면장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대술면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임대형 스마트팜 2개소 입주자(청년농업인)를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임대형 스마트팜은 지난 2023년 충청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삽교읍 역리 일원(역리지구) 5㏊ 부지 내 스마트팜 2동(2.5㏊)과 신양면 신양리 일원(신양지구) 3㏊ 부지 내 스마트팜 2동(2㏊)을 조성 중이다. 임대형 스마트팜 모집 인원은 △역리지구 6팀 △신양지구 4팀으로 총 10팀이며, 2~3인이 1팀을 이뤄 최대 3년간 농업경영을 함께하게 된다. 신청·접수는 9월 1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신청 희망 청년농업인은 신청서 및 증빙자료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창업비용 마련과 경영 노하우 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미래 농업의 인재가 될 예비 청년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와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1일 2025년 하반기 여성사회교육을 개강한다. 이번 하반기 여성사회교육은 총 13개 과정으로 17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간 강좌는 △여행드로잉 △국선도 △천아트 △예술서예 △하모니카 △필라테스 △생활헤어 △캘리그라피 △요가 △시니어모델 △스마트폰활용법 등 11개 과정이며, 야간 강좌는 △라인댄스 △우쿨렐레 등 2개 과정이 운영된다. 하반기 여성사회교육은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성별과 관계없이 주민등록상 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사회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잠재력을 개발하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회관 프로그램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노사민정 공동선언의 구체적 이행을 위한 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군과 충청남도, 천안고용노동지청, 관내 5개 기업 노사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생활 균형 지원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공동선언 이행 실천협약서에는 △장시간 근로 관행 개선 △일·생활 균형 캠페인 추진 △일·생활 균형(워라밸) 지원제도 활용 △유연근무 및 근로시간 단축 지원 등이 주요 실천 과제로 담겼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동선언 이행 실천 협약을 계기로 노사민정의 긴밀한 협력 속에 워라벨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교육 수요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수요 조사는 농업인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 교육의 효과를 더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2026년 서산시농업인대학 ▲품목별 영농교육 2개 분야로 나뉘며 각 교육에 대한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할 질문들로 구성됐다. 주요 항목은 농업인 경력과 유형, 개설 희망 농업교육 과정, 선호하는 교육 방식 등이다. 농업인은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서산시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게시된 큐아르코드를 활용해 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시는 오는 9월 29일 예정된 제18기 농업인대학 수료식 현장에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큐아르코드가 담긴 홍보물을 게시해 조사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내년 농업기술센터, 각 읍면에서 실시할 예정인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에서 서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농업인대학, 품목농업 영농기술 교육 등 농업 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나이, 영농 경력, 농업인 유형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지난 8월 29일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주관으로 제4회 서산시지회장기 한궁대회가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돼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남녀노소가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증진 및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 읍면동 노인회 분회 출전 선수단을 비롯한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임원과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대회는 남녀 개인전, 남녀 단체전, 혼성전 등 열띤 경기가 진행됐다. 그 결과, 남자 개인전은 팔봉면 김주호 어르신, 여자 개인전은 인지면 박옥순 어르신이, 남자·여자 단체전은 모두 부석면팀이, 혼성전은 인지면팀이 종목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번 대회 각 경기에서 고루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부석면이 종합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우종재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은 “남녀노소가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인 한궁은 재미도 있으며 어르신들의 집중력,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이라며 많은 어르신이 한궁과 같은 여가 활동으로 즐거운 노년 생활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오는 12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소비쿠폰 사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인 만큼, 기한 내 모든 시민이 신청을 마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시는 이재민, 취약계층, 외국인 주민 등 수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요양시설, 경로당, 무료급식소, 이재민 대피소 등을 직접 방문해 신청을 지원하고 있으며, 마을 이·통장과 협력해 미신청 가구를 일일이 확인 중이다. 외국인 시민의 경우 가족센터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주민등록등본에 등재되지 않은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소비쿠폰과 연계된 ‘아산페이’ 가맹점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소상공인 점포에는 소비쿠폰 사용처 스티커와 함께 아산페이 가입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있으며, 각종 간담회와 행사, 기업 방문 등을 통해 아산페이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그 결과, 소비쿠폰 사업 시행 이후 아산페이 가맹점은 800개소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소비가 급증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 강화를 위해 오는 5~26일까지 배달앱 등록 음식점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권곡동, 둔포면, 도고면 등 지역 소재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이며 연내 순차적으로 지역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원료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무신고·무등록 식품, 무표시 식품 사용 여부 △조리 시설과 조리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이물(쥐·해충 등)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위생 관리 전반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행위는 현지 지도하고, 경미 한 사항이라도 고의·상습적 위반 여부 등 중대한 사항이 적발될 경우, 고발 조치하는 등 식품위생법에 따라 엄격히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더위가 지속되면서 식품사고 발생 우려가 큰 만큼, 식품 위생·안전의 선제적 점검이 중요하다”며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품 안전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