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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사랑의 집 나눔회, 제20호 입택식 개최

2004년 제1호 이후 22년간 나눔 이어져, 20번째 보금자리 전달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9일 운산면 소중리 일원에서 서산 사랑의 집 나눔회 제20호 입택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입택식은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서산 사랑의 집 나눔회가 주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 장갑순 서산시의회 의장, 한도현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HD현대오일뱅크와 HD현대1%나눔재단,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랑의 집 마련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사랑의 집 나눔회 우수 회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식, 집 열쇠 전달 등이 진행됐다.

 

제20호 집은 붕괴 위험이 있는 노후주택에서 생활해 온 김 씨와 최 씨 모녀를 위해 조성됐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제20호 집 마련을 위해 3,000만 원을 지정 기탁했으며, 서산 사랑의 집 나눔회 회원들은 재능 기부를 통해 제20호 집을 마련했다.

 

사랑의 집 사업은 주거가 불안정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 2004년부터 추진됐다.

 

2021년부터는 HD현대1%나눔재단이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입주자 김 씨는 “많은 분의 손길 덕분에 따뜻하고 안전한 집이 생겨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권국중 서산 사랑의 집 나눔회장은 “2004년 첫 집을 지은 이래 스무 번째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선사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변함없이 이어져 온 사랑의 집 나눔 사업은 서산시 나눔 문화의 상징이자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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