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충남교육청, 저경력 공무원이 주도하는 토크콘서트
저경력 공무원 눈으로 조직문화 점검
기사입력: 2019/09/27 [06:16]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내포 김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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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참신한 의견과 관행적으로 이행되던 갑질 문화 청산, 주요 교육 정책에 대한 직원들의 생각을 듣기 위해 25일 7급 이하 저경력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경력별로 조직을 바라보는 시야가 다르고, 들어온 지 얼마 안 돼 기존 조직문화를 다르게 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7급 이하 저경력 직원들로만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사회자나 공연팀을 섭외하는 대신 자연스러운 의견 도출을 위해 같은 직급의 직원들이 직접 토크콘서트 진행과 공연을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초반 행사 참여에 소극적이던 직원들은 분위기가 무르익자 다양한 의견들을 제안했다. 주로 하위직원들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과 다소 불편한 업무환경 개선, 업무간소화 등이 주제로 다뤄졌으며, 해당 의견들이 긍정적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정책에 반영되길 바랐다.


충남교육청 박순옥 총무과장은 “오랜 기간 누적되고, 관행화된 조직문화는 몇 사람의 의지만으로는 개선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을 것”이라며 “모든 직원이 관심을 갖고 의견을 모아 불합리한 점은 개선하고 잘된 점은 활성화시킨다면 더욱 행복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 김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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