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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군인 주간을 맞이하며
/장효정(충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
기사입력: 2017/10/23 [21:03]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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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 장효정     © 내포월드정보

 

국가보훈처에 임용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이곳에 재직한 지도 어느새 5년이 넘었다. 국가보훈처라는 부처에 재직하면서 다른 부처보다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점이 있다면 공직자로서 또 국민으로서 나라를 위한 사명감과 애국심을 배울 수 있었던 부분이 많았다는 것이다. 그 중에 하나가 6.25전쟁의 참전용사들, 천안함과 연평해전의 용사들 등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희생하신 수많은 군인들에 대하여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배우고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는 점인 것 같다.

충남동부보훈지청이 위치하는 천안만 해도 6.25전쟁 시 천안 7.8 전투가 있었던 곳으로 천안을 사수하기 위해 희생하셨던 수많은 군인들에 대하여 더 많이 알 수 있었으며 그만큼 그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그분들을 생각하며 그분들뿐만이 아니라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피 땀 흘린 군인들과 현재에도 전선에서 우리나라를 지켜주고 있는 군인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

국가에서도 이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항시 잊지 않고 이분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군인들을 위한 여러 가지 행사들도 실시하고 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군인들이 지난 60년 동안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헌신한 것에 감사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이라는 슬로건 하에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2017년도 제대군인 주간⌟을 운영한다.

군인 중에서는 장교, 부사관 등 10년 이상 부대에 남아 나라를 지키는 장기복무 군인들이 있다. 그들은 국가를 지키기 위해서 자신의 인생을 바치고 4, 50대에 접어들어 전역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는 가장으로서 한창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로 재취업이 필수적이나 기업에서는 선뜻 채용이 어려운 나이 대이기도 하다. 이에 국가보훈처에서는 이분들이 전역했을 시 재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취업상담과 알선을 해 드리고 있다.

충남동부보훈지청에서도 9월 27일 세종시 채용박람회에서 취업상담 및 제대군인 주간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10월 중에는 천안시외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천안 시민들에게 제대군인 주간 홍보를 실시 할 예정이다.

얼마 전 추석이 있었다. 올해 추석은 유달리 긴 연휴로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가족들과 친지들을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우리가 즐거운 시간들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수호하고 보호 해 주는 군인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올해 제대군인 주간을 맞이하여 많은 국민 분들도 함께 군인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 해 보고 감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장효정(충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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