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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바뀐 것은 없다
기사입력: 2016/10/05 [13:04]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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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에서의 장관 임명동의안 거부로 촉발된 정기국회 여당의 “국정감사 전면 보이콧” 문제가 여당 대표의 “단식”에서, 단식 중단 선언으로 정기 국회 일정이 새롭게 짜여졌다는 것, 이외에 무엇이 달라졌는지 생각해 보았다.
결국 정치의 주도권을 어느 세력이 주도해 가느냐에 대한 문제로 국회의 공전이 있었다. 거기엔, 민생에 대한 고려, 국방에 대한 우려, 외교에 대한 특별한 대응 등이 고려됐던 것은 아니다.
그것이 미안했던지 국회에서 국정감사 일정을 연장한다는 정도의 대책을 내놓았다. 그리고 여기저기에서 “참으로 다행이다”라고 입을 모으는 상황이 되었다.
도대체 누가, 누구를 걱정해야 하는지 알 수가 없다.
정치라는 것이 “정권 창출”에 있다고 하는데, 그마그만한 정치인들이 전부인 대한민국에서 선택의 폭이 아주 제한적이라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 한 나라의 국민이 믿고 의지할 지도자를 갖고 있지 못하다는 것은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국민에 대해, 자신 가족의 안녕을 바라듯, 성실히 국정에 전념을 다하는 지도자가 과연 대한민국엔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
대한민국의 어느 소수가 반만년의 유구함을 함부로 조정할 수는 없다.
함량 미달의 선동꾼, 사리사욕에 눈먼 정치꾼, 이런 꾼들의 정치가 아닌,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는 상황에서, 정치가들이 국민을 걱정하고, 염려하는 선진형 정치문화로 변화하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하는 것이 과연 무리한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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