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드론 동아리 “D.F.C”는 지난 9월 8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아트밸리 아산 제4회 전국 청소년 드론축구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드론축구대회에서는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드론 동아리 [D.F.C]가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드론 동아리 [D.F.C]는 2023년에 드론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결성되었으며, 2024년도부터는 화성시 드론활용협회 드론스포츠 본부장 이학석 코치님의 지도하에 훈련과 대회 참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다. 향후 더 다양한 대회에 참가하며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의 대표 동아리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동아리 소속 청소년 중 참가했던 청소년은 “이번 대회에서는 열심히 훈련한 만큼 끝까지 노력했다고 생각한다. 8강에 진출하게 되어 정말 뿌듯하다. 나중에 또 다른 대회에 참가할 기회가 생긴다면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좋은 성과를 얻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드론 동아리 D.F.C’뿐만 아니라‘동물보호 동아리 쓰담쓰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카페 동아리 ‘드림로드’ 등 다양한 동아리가 운영되고
(내포투데이) 당진시가 7일 대한민국 최초 사제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솔뫼성지에서 ‘솔뫼성지 역사관 개관 및 축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해당 축복식은 천주교 대전교구 주례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축적된 김대건 신부와 솔뫼성지 역사 자료를 전시해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솔뫼성지 역사관은 기존 솔뫼성지 성당을 리모델링해 교구 역사관으로 변경했으며, 김대건 신부 집안 기념관도 함께 조성해 김대건 신부 탄생지로서의 상징성도 높였다. 축복식에 참석한 황침현 부시장은 “솔뫼성지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로 한국 천주교의 요람과 같은 곳이다. 당진시에서도 이러한 상징성을 더욱 드높여 솔뫼성지가 문화․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는 지난 2014년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 개최와 더불어 프란치스코 교황이 솔뫼성지에 방문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10주년 기념행사’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솔뫼성지에서 다양한 행사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7일 당진청년타운 나래에서 청년들의 의견을 대변해 줄 ‘제2기 당진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4개 분과(소통·자치·행정, 문화·복지·보건, 경제·환경·농업, 건설·도시·교통)로 구성해 운영하는 당진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문제 및 정책에 대한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출하여 당진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에는 이제석 지역경제과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청년정책 서포터즈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메일과 네이버 폼을 활용해 공개 모집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만 18세~39세로 직장인, 취업준비생, 프리랜서, 주부 등으로 구성되어 당진시의 다양한 청년층의 고민을 나누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은 서포터즈 위촉식, 당진시 청년타운 나래 소개, 당진시 청년정책 보고, 청년과의 대화,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당진시 지역경제과장은 “청년들이 행정과 소통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제2기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분과별 모임을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9일 면천읍성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면천읍성 관광안내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지역의 관광, 축제,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관광객의 문화관광 해설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해설사의 집으로 사용하던 장청은 관광객이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홍보 전개 및 관광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당진시 관광안내소 또한 새롭게 단장했다. 기존 당진시 관광안내소는 당진버스터미널 외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져 지난 6월 당진시 관광안내소 터미널 내부로 이전했다. 이로써 대중교통을 이용해 당진으로 들어오는 관광객의 편의성이 대폭 개선됐다. 또한 합덕역 개통에 따라 역사 내 합덕역 관광안내소 11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관광에 최적화된 환경에서 즐거운 경험을 가져갈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정적인 관광 안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해서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재)당진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4 제2회 시너지페스타 '핫.뉴.당(핫플 옴, 뉴진스님 옴, 당찬당진 옴)'’이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당진문화공감터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타는 당진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지역 협력형’ 문화예술 축제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쉽게 접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공연예술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시각예술로 확장하여 당진 시각예술인들의 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진문화공감터는 최상근, 김용남, 한흥복, 이병수 등 지역 시각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예술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목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최상근 작가의 작품을 포함한 여러 시각예술 작품들이 문화공감터 곳곳에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깊은 예술적 몰입감을 선사한다. 올해 시너지페스타의 핵심 주제인 **'핫.뉴.당'**에 맞춰, 문화공감터의 주차장이 새로운 '핫플'로 재탄생했으며, 이 공간은 예술과 시민들의 교류가 이루어지는 역동적인 장소가 될 것이다. &nb
(내포투데이) 당진시자율방재단은 6일에서 7일까지 이틀간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2024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에 참여해 안전한 행사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지원했다. 당진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재난 상황 대응과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당진시자율방재단은 당진시 요청으로 행사에 참가해 주차 관리, 안전체험부스 인력 지원 등 어린이가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 어린이 안전을 위해 기꺼이 행사장 안전관리를 지원해주신 당진시자율방재단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축제 및 행사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가 시 승격 이후 최대 인구 달성(17만 993명, 24년 8월 기준) 및 충남 합계출산율(1.03) 1위를 달성했다. 통계청이 28일 확정 발표한 2023년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당진시 합계출산율은 1.03명이다. 전국(0.72명)이나 충남(0.84명)보다 높고 충남도 15개 시군 중 최고로 높은 수치다. 2023년 당진시의 출생아 수는 총 817명으로 합계출산율은 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한다. 당진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건 만들기에 주력하며, 적극적인 출산 보육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출생 순위에 따라 출산장려금 지급함은 물론이고 출생아에게 200만 원을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지원사업, 산후조리비 지원부터 예비부부·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 등 출산율 증가를 위해 임신 전 단계부터 출산 후까지 각종 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한, 주민등록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저출산, 고령화 등 심각한 인구 감소 위기에도 2023년 10월 기준 17만 인구를 달
(내포투데이) 당진시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 농산물안전분석실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5개 시군이 응모했으며, 농촌진흥청은 지역 푸드플랜 연계 및 사업을 필요성, 인력·분석실·예산 확보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당진시를 최종 선정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5년~2026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 지방비 5억 원)을 투입해 잔류농약 정밀 분석 장비 구입 및 시설 리모델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설치해 운영하며, 당진시는 2014년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검사, 농약 안전사용 지도, 안전농산물 생산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구본석 소장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와 안전성검사는 필수”라며, “공모사업 선정으로 낡은 시설과 장비를 보완해 당진시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5일 오후 2시 합덕역에서 실시한 서해선 개통 대비 비상대응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주관하고, 국가철도공단, 충청남도, 시, 소방, 경찰, 보건소,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당진시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하는 합동훈련으로써 운행 중인 ITX-마음열차 내 테러로 인한 화재폭발 및 열차 탈선에 대응하는 훈련이다. 특히 당진시의 요청으로 참석한 당진시자율방재단(단장 원종돈)은 열차 승객, 대피유도요원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당진시자율방재단은 법정 단체로 위험 목 제거, 폭염 예찰 활동, 지역 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 지원, 수해 복구 인력 지원, 안전신문고 신고 등 재난관리 활동을 하는 민간 단체다. 시 관계자는 “합덕역 개통 시기 맞춰 우리 지역에서 비상대응훈련을 주관해주신 한국철도공사와 훈련에 참여한 관계기관과 당진시자율방재단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재난유형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친환경 에너지로 밝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는 GS EPS(주)는 5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당진시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아동과 인솔자를 포함 280여 명을 위해 기획공연“졸탄쇼”관람을 지원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지역돌봄 아동들에게 문화공연의 즐거움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GS EPS(주)에서 후원하는 특별기획공연이며, 흥미롭고 창의적인 공연을 통해 아동들에게 문화적 경험 선사했다. 또한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많은 아동과 관계자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선사했다. 여성가족과 박노문 과장은“GS EPS(주)의 후원으로 돌봄 아동들에게 문화 공연을 접할 기회와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GS EPS(주)는 당진시와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매년 당진시 취약계층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당진자동차번호판 교부대행소 한양석 대표가 5일 당진시를 방문해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쌀 1,000kg(26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한양석 대표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로 함께 상생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송악농협 2층 세미나실(반촌로 150)에서‘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을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에는 제5기 마을세무사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 배정형 세무사와 최봉현 세무사를 비롯하여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세무 조력이 필요한 당진시민 30여 명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 사전접수 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상담에 참여한 시민들은“평소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데 상속세, 증여세, 종합소득세, 취득세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국세와 지방세에 대하여 친절하고 명확한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상담 소감을 전했다. 이현호 세무과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 시민의 납세 고민 해결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 주고 계신 당진시 마을세무사분들 덕분에‘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운영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이번 상담을 통해 비용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때문에 세무 상담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마을세무사 또는 선정대리인 제도 등 납세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이 잘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
(내포투데이) 당진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소비자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서민경제에 부담이 되고 있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성수품 수요 증가 등으로 물가 상승이 더욱 가중될 우려가 있다. 이에 시는 서민 생활 안정과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과 물가 모니터링 요원으로 구성된 합동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추석 성수품 수급 및 가격 동향을 파악한다. 합동 지도·점검반은 당진·합덕전통시장과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각 현장의 사과, 배, 조기, 쇠고기 등의 주요 성수품과 자장면, 칼국수, 김치찌개 등 외식 메뉴에 대한 가격 동향을 파악해 당진시 누리집(분야별 정보-기업/경제-물가 정보)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전통시장, 대규모 점포 등을 대상으로 판매·단위가격 표시 및 권장소비자가격 표시에 대한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축산물과 원자재 가격 상승, 명절맞이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4일 시청 전산 교육장에서 지난 4월에 이어 각 부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업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신규 담당자를 중심으로, 세외수입 업무의 통일을 기하고 새로이 바뀐 시스템의 적응을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복잡한 법령 속에서도 담당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세입 처리 방법과 응용, 과태료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프로그램 조작 등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전산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정영환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스템에 익숙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 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고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5월 23일 NH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개최한 ‘ 2024년 충청남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연찬회’에서‘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한 징수업무 강화’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건전한 지방재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지난 9월 4일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계성초등학교 학생 8명을 대상으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인‘꿈잡(JOB)학교’를 운영하였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제공되는‘꿈잡(JOB)학교’프로그램은 계성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기관 소개 및 카페테리아 시설에서 직접 음료를 만들어보며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은 당진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일 1음료 무료 제공은 물론 노래방, 댄스실, 컴퓨터·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시설 이용, 메이커스페이스실을 활용한 4차 산업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등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고 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는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